#너를부르는시간
#장설영 #신운래
영화사 예매권 이벤트를 통해서 보게 된 영화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중국 로맨스 영화다
중국 로맨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감정선이 굉장히 깊어서'다
이 영화도 그런 영화다
딱 전형적인
클리셰가 많다면 많은 ...
근데 한편으론 몹시 독특했다.
2편의 영화를 이어 붙인 느낌도 강하게 들고...
"관중은 영화안에 있으면서 밖에 있음"을 몹시도 잘 이용한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영화나 게임이나 스포츠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을 소위 말하는 판짜기 라고 하는데
대입해보면
네모난 판을 채워 나가면서 계속 돌리는 느낌이다
이러면 전체적으로 채우는 데 드는 물의 양이 많아 지리라...
그렇게 뻔한 내용을 틀고 틀고 틀며 채워간다
배우들도 처음보는 사람들이라 낯선 첫사랑의 느낌도 나고...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않더라도
감정에 한해서는 잘쪼개고 오므린 느낌이 강하게 났다
다만 관객은 1인칭이며 3인칭이다 때문에 영화의 내용이 짐작이 가는 느낌이 다소간에 있다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 아쉽긴 했는데
이것고 장치라고 믿으리라...
나에게도 우연적이고 필연적인 사랑이 도착할 까...
잘 봤다
한편의 로맨스
평점: ☆☆☆☆.5
추천여부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