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인소 스토리로 결말이 궁굼해서 보는 애프터 시리즈
상처주고, 상처받고, 깨졌다 붙었다
하는 커플 이야기 입니다.
소설 원작인걸 알지만 소설 결말을 알게 되면
영화 시리즈는 안 볼 거 같아서 아예 찾아 보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했는데
뭐죠???????? 뜬금없이 투 비 컨디뉴드......
사실 이 영화 계속해서 가져오는 배급사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제작사는 돈이 남아 도는 걸까요..?
대체 주연 배우들 출연료가 얼마길래 5편 까지 찍을까요. 어쩐지 시간이 짧다 느꼈는데..
차라리 2시간30분으로 만들더라도 시리즈 마무리 하지ㅠ ㅠ
이번이 마지막 시리즈 인줄 알고 봐서 그런가
힘 빠지네요....
싸다구로 예매해서 다행이지 제값 주고 봤으면
감독과 제작사에 욕 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