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죄송합니다 영화의 이야기보다는 개인의 경험을 많이 썻습니다.
보고 나오면서 저의 지금의 삶도 틀 속에 갇혀있는 기분이지만 절대 자신을 버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괴물은 아무도 없고 병도 없고 행복하다면 아무 피해를 안준다면 모두가 정상이고 엔딩장면에서 세상속에 당당히 나올수 있다는 응원을 해준것 같아서 너무 큰 위로가 되었네요 스토리도 연출도 음악도 너무 좋았고요
하지만 선생님이 그렇게 된건 역시 거짓말이 크지만 아이가 자신을 살리기 위하여 한 선택이라는게 너무 공감가서 울음이 나오네요
결국 괴물을 만든건 우리 전체고 우리가 만든 멋대로정한 보통이라는 틀과 시선 각자의 삶을 무시한 그저 멋대로 생각한 판단 그리고 이러한 모든 환경이 우리를 괴물로 만들고 반대로 우리가 피해를 받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네요
결국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기에 자신이 하고싶은건 뭐든지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 없는건 아무나 안되지만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모두가 괴물이 아니고 병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지금이대로 평범합니다.
모두가 자신답게 살면 좋겠습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닌 진정한 자신답게 저는 지금은 가족들이 제가 원하는 저를 너무 반대하여서 이룰 수 없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이룰수 있을때까지 버틸수 있을것 같네오. 자주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복선회수도 스토리도 각본도 음악도 연출도 진행도 전부다 너무 맘에 들어서 진짜 최고였습니다.
점수는 5점에 5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