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소: 재밌게 봣지만 이게 그렇게 명작 반열에 들 정도까지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3.5/5
늑대아이: 늑대아이는 보면서 여러 번 울컥했습니다. 이번 기획전 3작품 중에서는 제일 좋았네요
4.0/5
썸머워즈: 썸머워즈는 셋 중에서 제일 애매한 포지션 같았습니다.
오락영화라고 하기엔 가상현실의 비중이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달소처럼 청춘에 관한 주제 혹은
늑대아이처럼 가족에 관한 주제도 아니라 감동을 주는것도 없는?
셋 중에서 썸머워즈를 tv서 해주는걸로 짧게짧게 제일 많이 봤었는데 보고 나니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3.0/5
그리고 역시 전 영화는 하루에 두 편은 무린거 같습니다.
물론 오늘 낮부터 거의 반나절동안 밖에 잇고 늑대아이 보고 난 뒤에 또 2시간 반 기다렸다 썸머워즈 보긴 했는데
보다가 중간에 두 번 졸다가 정신 차렷느데 결국 마지막에 못 버티고 무찌르는 장면을 놓쳐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