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회원만 초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얼핏 듣기로 진행자께서 회원 330명이라고 한 거 같은데
프리미엄 회원이 330명이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회원의 밤 행사만 해도 프리미엄 회원비 다 쓸 거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
17:30~19:30 다과보다는 조금은 헤비한 음식과 와인을 즐기며
아나운서분의 진행으로 참석한 부산 지역의 문화계 인사와 의원의
간단한 인삿말 건배사 커팅식 정도
와인은 칠레 대사관에서 제공 ㅎ
19:30~21:00 모더레이터의 화가 루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재즈 공연이었는데, 당연하게도 촬영은 금지였습니다. ㅎ
이런 공연을 무료 관람이라니... 영화의 전당 프리미엄 회원하길 잘했어란 생각이 절로... ㅎㅎ
연주도 당연히 좋았고
스크린 앞에서 연주자가 연주하는데 연주자 앞에 투명 스크린이 내려와 화면이 비취서 3D 영상 보는 거 같은 연출도 멋지더군요.
내년에도 꼭 참석할 거 같은데, 다과회는 건너 뛰고 공연만 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