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기획전 덕분에 처음 봤었는데
3년이 지난 오늘 다시 보고왔네요.
이미 봤던 영화기도 하고 최근에 재개봉이며 뭐며
워낙 지갑 열릴일이 많았아서
패스할 생각이었는데
겨울왕국2 돌비를 고민하는 글에 많은 분들이
스타이즈 본이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
급 스타이즈 본을 보고왔습니다 ㅋㅋㅋ
다행히 포스터 남아있어서 포스터도 받아왔어요~
3년 전에 처음 봤을 때도 영화 보면서 울었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울었습니다.
요즘 들어 예전에 본 영화를 몇년 후에 다시 봤을 때
감상평이 달라진 경우가 제법 많았었는데
스타이즈 본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ㅠㅠ
한결같이 잭한테 이입이 되서 막판에 오열😂
예전에는 몰랐었는데 이번에는
브래들리 쿠퍼의 눈빛 연기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결말부에서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레이디 가가의 노래는 뭐~ 할 말이 없습니다.
돌비로 봐서 사운드가 빵빵해서 그런지
노래의 매력이 더 다가오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다시 보니
앨리와 잭의 집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주변에 나무가 많으면서 통나무집 느낌인것도 예쁘고
그냥 집안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어요ㅋㅋㅋ
저도 저런데서 살고싶더군요~
무튼... 스타이즈 본 돌비를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