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쏘우X' 영화를 시사회로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영화관을 잘못 들어왔나 싶을 정도로 잔잔해서 잠깐 딴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중후반부터는 영화가 확 몰아치면서 반전도 보여줍니다.
쏘우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흔히 아는 '게임을 시작하지' 이 대사랑 잔인한 영화인 점을 알고 있었는데
많이 잔인하긴 하더라고요...
(만약 어렸을 때 봤더라면 트라우마 생겼을 것 같아요. 다 커서 보니 저건 분장이야 라고 생각할 수가 있었죠.)
영화보면서 다양하게 고통받는데
제가 보면서 그 부위들이 다 아프더라고요...
근데 인천 영화관(6관)에서 봤는데 소리가 되게 작더라고요.(이게 제게 도움이 된 거라면 소리가 되게 작아서 놀라진 않았습니다. 소리가 컸다면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있었을 것 같아요.)
소리가 작아서 세심하게 들어보니 좌우 스피커가 안 나오는 거였습니다....(스크린 앞에 스피커에서만 나왔습니다.)
(6관은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쿠키 영상 있습니다.
한 줄 평 : 착하게 살자
별점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