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식개봉전이라 그런지 후기가 잘 안보여서 간단하게 감상평 남겨보아요.
가난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가난하지 않고, 고단한 삶속에서도 사랑은 피어난다.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은 평범하지만, 멋들어진 연출로 웃음까지 유발한다.
라디오를 통해 반복되게 나오는 소식은 감독의 시선을 엿보게 한다.
외로운 인간본성에서 피어난 관계,
그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삶은 고달퍼도 사랑이 있어 행복하다.
남주 동료와 여주 동료의 이야기도 재밌었다.
개봉전이기도 해서 스포없이 쓰다보니 두서없이 두루뭉실하게 남겨 죄송해요!
그리고 지역극장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해서 보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관객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사랑은낙엽을타고 #사낙타 #아키카우리스마키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