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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까지 했는데

수능도 망치고

무대인사 예매 이선좌 가득과 함께

오늘 발표난

수시도 다 떨어졌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도 모르겠고

그냥 평생 영화관가서 영화나 보며 살고 싶은

약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무코 분들은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지금의 이 실패도 언젠가는 의미가 있겠죠..?

현재로서는 막막합니다🥲

 

 

18.226.1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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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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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감자탕 2023.12.16 02:24
    사실 무시하고 지나치셔도 될 만한.. 그런 푸념하듯 작성한 글인데.... 따뜻한 분들 덕에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알람이 많이 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작성해주신 댓글들 보면서 시원하게 울었네요ㅠㅠㅋㅋ

    다양한 표현의 위로에 뭐라 답글을 남겨야 할 지도 조심스럽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한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다시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에 적혀진 나와 그런 나를 위로해주는 많은 분들을 비록 지금은 눈물 없인 보기 힘들어도..ㅋㅋ 훗날엔 목표에 도달해 웃으면서 추억하며 보고 싶어요

    정말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신이 미안해서 나를 위해 직접 작성해 준 댓글들이라고 생각할게요..ㅎㅎ
    남은 한 해 저같은 스트레스 없이 무탈하게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 best 까이유 2023.12.16 00:35
    30대입니다...수능의 실패는 수험생한텐 진짜 크죠 ㅜㅜ
    전 그때 지금은 약간 뻥쟁이이미지도 있는 한비야님 강의 듣고 마음을 다잡았었는데...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있다.
    고속철을 타고갈수도있고
    고속도로을 타고 갈수도 있고
    국도타고 구불구불거리면서 갈수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떻게 해서든 부산에 도착하는게 의미가 있다.
    목표만 잘잡고 흔들리지말고 앞길을 가세요.'

    저도 진짜 수험생땐 생각하지 못했던 루트로 현생을 잘 살고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그때 실패는 진짜 애교구낰ㅋㅋ생각도들고 ㅋㅋㅋ 그때쓴 블로그보면 흑역사처럼 부끄럽습니다. 무코님께 조금이라도 힘이됐으면 좋겠어요!
  • best 살찐토끼v 2023.12.16 00:55
    뭔가 꼬이고 안될때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더라구요.

    딥하게 제 이야기를 하면
    나 정도는 아직 괜찮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
    하하.. 아쉽네요.

    조금씩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중인데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일상을 더 채우기.
    한가지 안좋은일이 생기면
    전혀 다른 두개의 좋아하는걸로
    나를 달래고 위로해서 밀어내는거죠.

    상황에 따라 내가 받아들이는것에 따라 크기는 다르겠지만 나를 위로하는 방법을 찾는거에요.

    그냥 온라인상의 영혼없는 문자로 보일수도 있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힘드실꺼에요.
    그래도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들을 생각해서
    조금씩 힘내셨으면..

    내년 이 시기에는
    원하는 대학의 합격 통보도 받고
    기분 좋게 좋아하는 영화들로 나의 수고를 치하하러 다니시는 감자탕님의 일상이길!
  • 나멜 2023.12.16 00:31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뭐든. 안되고 막막한..
  • Sslamdungk 2023.12.16 00:31
    평생 영화나 보고 사는 일도 결코 쉬운 일만은 역시 아닙니다. 이 세상 쉬운 일이 하나도 없어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스르륵 2023.12.16 00:32
    종교적인 어떠한 그것은 없습니다만 생각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스르륵님에게 보내는 답글
    까이유 2023.12.16 00:37
    진짜 기적의 문구죠..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생각하는...ㅋㅋㅋㅋ
  • best 까이유 2023.12.16 00:35
    30대입니다...수능의 실패는 수험생한텐 진짜 크죠 ㅜㅜ
    전 그때 지금은 약간 뻥쟁이이미지도 있는 한비야님 강의 듣고 마음을 다잡았었는데...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있다.
    고속철을 타고갈수도있고
    고속도로을 타고 갈수도 있고
    국도타고 구불구불거리면서 갈수있다.
    하지만 중요한건 어떻게 해서든 부산에 도착하는게 의미가 있다.
    목표만 잘잡고 흔들리지말고 앞길을 가세요.'

    저도 진짜 수험생땐 생각하지 못했던 루트로 현생을 잘 살고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그때 실패는 진짜 애교구낰ㅋㅋ생각도들고 ㅋㅋㅋ 그때쓴 블로그보면 흑역사처럼 부끄럽습니다. 무코님께 조금이라도 힘이됐으면 좋겠어요!
  • profile
    사냥꾼 2023.12.16 00:45
    실패에서 배우고 반복만 하지 않는다면
    그건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거겠죠
    아직 젊으시니 뭐든지 되실수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라고요 세월이 지나가면
    그때 그렇게 막막 했던게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실날이 오실겁니다
  • profile
    리프 2023.12.16 00:48
    화이팅입니다 저도 수능 준비를 했었고 지금도 하는중이라 너무 공감되네요..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 그자체였고 내가 1년간 뭐했나 싶더군요 그래도 힘내서 다시 도전하려구요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 best 살찐토끼v 2023.12.16 00:55
    뭔가 꼬이고 안될때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더라구요.

    딥하게 제 이야기를 하면
    나 정도는 아직 괜찮구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
    하하.. 아쉽네요.

    조금씩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중인데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일상을 더 채우기.
    한가지 안좋은일이 생기면
    전혀 다른 두개의 좋아하는걸로
    나를 달래고 위로해서 밀어내는거죠.

    상황에 따라 내가 받아들이는것에 따라 크기는 다르겠지만 나를 위로하는 방법을 찾는거에요.

    그냥 온라인상의 영혼없는 문자로 보일수도 있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힘드실꺼에요.
    그래도 좋아하고 하고 싶은것들을 생각해서
    조금씩 힘내셨으면..

    내년 이 시기에는
    원하는 대학의 합격 통보도 받고
    기분 좋게 좋아하는 영화들로 나의 수고를 치하하러 다니시는 감자탕님의 일상이길!
  • @살찐토끼v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멜 2023.12.16 01:34
    정성가득 댓글에 읽는 제가 훈훈하네요!
  • profile
    bloomycat 2023.12.16 00:55
    실패 그거 그냥 과정중 하나입니다!
    결국 잘되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떨쳐내시길바랍니다
  • profile
    하윤경 2023.12.16 00:59
    그냥 그대로 있으면 더 우울해질수도 있으니, 연말이기도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바람쐬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다잡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목표가 뚜렷하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생각을 열어두고 차근차근 시도해보는게 어떨까요.

    미래의 목표만 명확하다면 절반은 했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뭐할지 어떤게 좋은지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장래희망이나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부러웠어요.

    그리고 생각에서 그치지 말고 어떤 것이든 부딪혀보는게 포인트! 행동해야 변하니깐요.

    무튼 너무 상심하지말고, 한번 넘어졌다고 생각해요. 다시 일어서는 법을 이번에 배워보면서 성장하셨으면 하네요.
  • profile
    AprilJuneCalendar 2023.12.16 01:10
    모든 사람의 사정이 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설사 기계적으로 똑같은 사정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겪는 사람까지 똑같을 수는 없기에
    자신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영역은 분명 존재할 겁니다.

    그럼에도
    과거 어느시점에
    적어도 제3자가 보기에는
    같은 실패를 겪었던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현재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는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일들을 보면서
    단지, 결과에서 거슬러 올라가서
    빛을 향해가라거나
    어둠을 피해가라는 식으로의
    의지를 북돋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저
    분명 어떠한 결과는 존재한다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보면
    나의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 혹은 도달할수 없는
    무언가를 향한 무의미한 발버둥이라거나
    현재의 고통이 끝나지 않을 미래로 귀결되고야 마리라는
    부정적 전망에서만은
    벗어나게 해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에는
    갈림길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 있어왔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여지금이 고통스러우시다면
    지나치게 고통스럽지 않게
    현재를 느끼고
    미래에는 어떤식으로든
    반복되어 있지 않길 기원합니다.
  • profile
    스팀와그작 2023.12.16 01:43
    제 친구중에 경찰공무원 5년만에 붙은 친구도 있고 학창시절 선생님들 중에는 6수해서 원하는 대학 가신분도 있었습니다. 목표만 분명하고 의지만 있으시다면 분명 원하시는 대로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파이팅하십쇼^^


  •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아이유의 팬카페 답글 중 한 문장을 퍼왔습니다. 저 또한 힘든 시기를 근래 겪었고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만 계속 생기는 요즘인데 마냥 적지 않은 나이가 되고 나니 시간은 어찌됐든 흐르고 그냥 맡길 수밖에 없겠구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좌절만 하고 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너무 그것에 얽매여 자책하고 이겨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주제에 이런 말을 누구에게 할 자격이 되나싶지만 그냥 제가 저한테 하고 싶던 말을 벗삼아 새벽에 작게나마 위로드립니다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화이팅!
  • profile
    best 감자탕 2023.12.16 02:24
    사실 무시하고 지나치셔도 될 만한.. 그런 푸념하듯 작성한 글인데.... 따뜻한 분들 덕에 너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알람이 많이 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작성해주신 댓글들 보면서 시원하게 울었네요ㅠㅠㅋㅋ

    다양한 표현의 위로에 뭐라 답글을 남겨야 할 지도 조심스럽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한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다시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에 적혀진 나와 그런 나를 위로해주는 많은 분들을 비록 지금은 눈물 없인 보기 힘들어도..ㅋㅋ 훗날엔 목표에 도달해 웃으면서 추억하며 보고 싶어요

    정말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신이 미안해서 나를 위해 직접 작성해 준 댓글들이라고 생각할게요..ㅎㅎ
    남은 한 해 저같은 스트레스 없이 무탈하게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 CineReal 2023.12.16 09:57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좌절의 순간이오고 힘든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황금시기가 빨리 찾아오는 사람이 있고 또 늦게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예로 빨리빨리 승진해서 부장까지 진급한 사람은 정상적인 나이에 진급한 사람보다 더 빨리 퇴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현재는,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지만 아직은 능력한 부분이 있고 내가 노력을 많이안해도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어떤사람이던지 내가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러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몇번 찾아옵니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 좋은 지인들을 많이 두었으면 합니다. 내가 고민이 많거나 내가 위기의 순간에 뜻밖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육계통에 오래 일했었고, It 및 기술계통을 지나서 현재는 금융계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범대 출신인데, 계속해서 4년연속 임용고시에 떨어질때만해도 왜 나만 이러는가? 생각했지만 저는 돌아돌아서 인생을 배우고있고, 처음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금융계통에서 그리고 다양한 직군의 직업들과 많은 지인들까지 생겼습니다.

     감자탕님도 현재의 실패는 지나가는 또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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