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까지 했는데
수능도 망치고
무대인사 예매 이선좌 가득과 함께
오늘 발표난
수시도 다 떨어졌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도 모르겠고
그냥 평생 영화관가서 영화나 보며 살고 싶은
약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무코 분들은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지금의 이 실패도 언젠가는 의미가 있겠죠..?
현재로서는 막막합니다🥲
재수까지 했는데
수능도 망치고
무대인사 예매 이선좌 가득과 함께
오늘 발표난
수시도 다 떨어졌어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도 모르겠고
그냥 평생 영화관가서 영화나 보며 살고 싶은
약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무코 분들은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지금의 이 실패도 언젠가는 의미가 있겠죠..?
현재로서는 막막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좌절의 순간이오고 힘든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황금시기가 빨리 찾아오는 사람이 있고 또 늦게 찾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예로 빨리빨리 승진해서 부장까지 진급한 사람은 정상적인 나이에 진급한 사람보다 더 빨리 퇴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현재는, 휴식을 취하면서 내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지만 아직은 능력한 부분이 있고 내가 노력을 많이안해도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어떤사람이던지 내가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러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몇번 찾아옵니다.
그리고 주변에 좋은 친구들 좋은 지인들을 많이 두었으면 합니다. 내가 고민이 많거나 내가 위기의 순간에 뜻밖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육계통에 오래 일했었고, It 및 기술계통을 지나서 현재는 금융계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범대 출신인데, 계속해서 4년연속 임용고시에 떨어질때만해도 왜 나만 이러는가? 생각했지만 저는 돌아돌아서 인생을 배우고있고, 처음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금융계통에서 그리고 다양한 직군의 직업들과 많은 지인들까지 생겼습니다.
감자탕님도 현재의 실패는 지나가는 또 다른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