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무코님이 원데이프리패스를 나눔해 주신 덕분에 하루종일 영화를 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처음 원데이프리패스를 경험하는지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짱구는 못말려, 아쿠아맨, 노량, 크레센도. 4편의 영화를 연이어 보며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짱구는 많은 분들이 언급했듯이 3D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아쿠아맨은 팝콘무비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노량은 해전씬 만큼은 엄지척이네요. 다만 저는 한산에서 거북선이 등장하는 장면만큼의 임팩트가 없는 것이 좀 아쉬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최고작은 크레센도였습니다.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영화보는 내내 빨려들게 되고 영감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시길 강추합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주신 무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관람 되셨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