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하고 좋아했던 배우가
안타까운 일로 삶을 포기하고 이젠 이 세상에 없지만 언제 그랬냐듯이 똑같은 나날이 가겠죠
이 말이 생각 나네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말했던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
저 또한 나의 아저씨를 보았고 이 드라마로 인해
아무리 힘들고 외롭고 괴롭고 지치더라도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만 하다 생각했는데.....
꼭 그렇게 가셔야 했었나요.... ㅠ ㅠ
당신은 이 세상에 없지만
당신을 좋아했던 팬들은 이제 당신을 볼수 없어
그리워하고 그리워 하며 예전 영화와 드라마로만 당신을 기억하겠지요
마지막 그 순간 당신이 주연으로 나왔던
나의 아저씨를 한번이라도 생각하셨으면.....
당신은 지안이에게 어두운곳에서 꺼내어
희망과 빛이 있는곳으로 길을 안내해 주었으면서
왜 당신은 쓸쓸하게 아무도 없는 지안이가 갔던길을 가셨나요
당신이 나의 아저씨에서 했던 그 대사
선균님 이젠 편안함에 이르셨나요
RIP 이선균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