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죽음에 대한 MBC 이선영 아나운서의 소견

Kbs와 가세연이 도대체 뭐가 다른가...

동감합니다.

아나운서가 죽음에 대해 잣대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그저 추모할 뿐입니다….

Mbc 소속 아나운서분이 이런 말 하는게 과연 

남겨진 기록 때문에 유가족들이 받아야하는 시선에 대한 비판은 언론인으로서 당연히 한마디 할수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할수 있는 발언이고 깊이 공감합니다. . .

저널리즘이 너절리즘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똑같은 지적들이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전혀 바뀐 게 없네요.
지상파, 종편 가릴 것 없이
지나친 속보 경쟁과
뭐시 중헌디를 모르는 가쉽성 헤드라인의 남발
조회수가 보도의 질보다 우선시 되는 뉴스의 쇼츠화 등등
시간이 갈수록 언론-미디어의 문제점이 줄어들기는 커녕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해질 정도로
빠르게 망가져가고 있어서
뉴스 보도도 대중이 팩트체크해야 하는
그래서 대중이 언론과 기자의 역할을 대리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대가 되버렸네요.
M본부는 K본부의 보도 행태를 지적할 순 있겠습니다만
자기네들의 보도 또한 위에 열거한 문제점들에
과연 자유로운지 살펴보는 게 우선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