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막날은 친한 지인들과
부산 살아도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온천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온천천의 맛집투어가 오늘 일정의 본질!!🤣🤣🤣
우선 위장테러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미리 드리며..
오늘 점심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모해나키친으로!!
약간 매콤한 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새우 그린빈 커리!!
꾸덕한 소스가 좋았던 버섯 치킨 크림 파스타!!
마늘맛이 꽤 강했던 콥샐러드!!
이 세 조합이 맘에 들어서 폭풍흡입했네요ㅎㅎ
그 담엔 필수코스인 디저트 먹으러 온천천 근처 르쎄로 갔습니다.
케익이 많은 곳이었데 저흰 밀크크레이프와 바스크치즈로 초이스!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아메는 산미를 갠적으로 좋아하지 않아 좀 아쉬웠네요ㅠ
사실 오늘 온천천행의 주목적은 무무제과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임시휴무기간이라 달성은 못했지만
다른 곳들이 다 괜찮아서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부산 온천천 가실 일 계심 한번쯤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