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의 실황 다큐멘터리지만 영화적으로도 적절히
연출하여 다양하게 환기시켜주면서 야외 축제다운 모습을 보여줘 더욱더
마음에 든 한여름밤의 재즈입니다.
음악 영화라 우선 눈길이 갔지만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보존 작품 선정작이란
문구에 더 궁금증이 생겼는데 공연실황에 충실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네요.
야외다보니 시체관람과는 거리가 멀고 활기찬 모습들과 함께 담아내서
공연 실황에 너무 초점을 맞춘다면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5
이러한 분위기와 비슷했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좋아해서 몇번 갔었는데
아직도 정리가~ ㅠㅠ 나윤선도 여기서 처음 만났었고 가수 사인도 처음이라
인상적이었는데 딱 이런 모습이었을 듯 싶어 더 정감이 가는 영화네요.
나윤선 with 프렌치 올스타즈가 최고였는데 자라섬도 실황 앨범 좀~ ㅜㅜ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6953494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같은 야외 공연이었죠.^^
흥겹고 정겨웠던...
근데 아직도 상영중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