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를 안 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

ㅎㅎㅎ 요즘 살짝 지나치셨죠. 그래도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니까, 앞으로도 즐겁게 무코질 해주세요!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어제 공지도 올라온 것 같고. 이거 보시고 "어 나 이거 몰랐네 ; " 하시는 분들은 바로 바꾸시겠죠, 뭐.

지난 번 ㅇㅁ 사이트에 저도 뭐 한 2주 있다가 폭발하긴 했지만 ;; 특정 회원들과 지나치게 덧글을 자주 주고받거나 하면서 자기들끼리 친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서 다른 회원들이 덧글 달기 꺼려지게 하면 안 된다, 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걸 친목으로 간주한다는 글과 4컷만화(?) 같은 걸 봐서, 이후로 저는 이 사이트에서는 아예 최대한 많이 ㅎㅎㅎ 덧글을 달며 잉여 중입니다.

아래는 그 만화 등에서 본 커뮤니티의 친목에 대한 정의를 간추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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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무슨 글 봤는데 그러셨는데 뭐하시나봐요~" 같은 식으로 아는 척을 한다던가 "전에 그 글에서는~" 이런 식으로 덧글을 달거나 하면 다른 사람들이 덧글 달 때에 "아 이 사람들끼리 친한데 이야기하면 안 되나봐~"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또 가볍게 반말이나 너무 장난스럽게 서로 이야기 주고 받아도 "저 사람들끼리 노네~" 이런 게 있다고 하더군요. 그밖에도 일정 회원에게 꾸준히 "점심은 드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같은 말을 해도 "무슨 사인가 친한가 아 나는 소외돼" 이런 것도 있다더군요. 그밖에 가벼운 욕설을 주고받거나 하는 것 역시 "저 사람들끼리는 그정도로 친한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요.

그런 일이 반복되면 새로운 회원의 유입이 줄어들어서 결국 커뮤니티가 망한다~ 라는 요지였는데... ... 뭐. 그래서 아마 위의 공지가 강력하게 나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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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sns를 다 그만둔 상태에서 와서, 친목이 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ㅇㅁ 사이트가 친목 때문에 폭발한 걸 봐서, 이 사이트 온 후 최대한 공지 등 유의하며 조심하고 있는데요, 무코님을 비롯해 다양한 무코님들이 "대체 친목이 뭐야?"라는 생각이 드실까 싶어 제가 본 만화의 내용을 간추려 적어 봤습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무코질 되시길요!

ㅎㅎ 네 저도 이런 글 올리면 불편하실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래 글이 올라왔고 해서 문제소지가 될 건 미리 좋게 이야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지난 번 사이트가 친목이 결국 문제의 시초였어가지고 ;;; 생긴 규칙 등이니깐요. ㅎㅎ

시간 되실 때 살짝 아래 덧글들에 올라온 의견 등을 보시면 "그렇게까지 신경써야 해?"라는 것에 대해 "아 그럴 수 있겠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무코질 되시길 바랄게요!

제가 이후에 여러 글이나 댓글들을 읽고 나서 갑자기 노파심이 들어 ; 답글을 하나 일부러 더 답니다. (사실 답글 많이 다는 것도 친목으로 보일까봐 좀 겁나는데 ;;)

위에 적어놓은 것은 어디까지나 -_-; 친목과 관련된 걸 설명하는 의미로 달았던 거고요, "누가 그러셨습니다"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답글로 친목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미리 언급한 이유는, 친목에 대한 이야기를 일부러 답글로 좀 적어두지 않으면 어디선가 그와 관련된 댓글 지적, 저격 등이 좀 워딩이 세게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그와 관련된 지적이 물의를 빚었기에.

만에 하나 이걸 보면서 무코님이나 다른 분들 표현 그대로 찔리시거나 -_-;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어? ㅎㅎ 이것도 안 되는 거였나요? 성별 노출 안 된 히어로 그림인 줄 알았는데요 ㅎㅎㅎ

스마트하고 잘 생긴 프사. 네, 성별 등 신상 노출이 안 되게 그리신다는 뜻이니까... ... 그렇다면... 아 이 이상 추리하면 규칙 위반이군요. 여기까지만.

ㅎㅎ 네 그러게요. 별 생각 없이 멍청히 있다가 아래 글 밥 먹고 발견하고는 "어 이거 한 번 올려보자" 라고 적었는데, 뜻밖에 덧글이 많이 달리기에, 컴터 켜고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열심히 운영자 빙의 -_- 덧글 적고 있네요...

ㅎㅎ ;; 안 멋집니다. 오지랖이다 하고 있습니다. ㅎㅎ ㅠㅠ 은둔형 외톨이라서 요즘 위에 인기글 올라가거나 덧글 많이 달리면 너무 눈부셔서 지우고 싶어 끙끙댑니다. ㅎㅎ ㅠㅠ... ...

ㅎㅎ 네. 아까 글 보고 어? 저격이 있었어? 하고 어쩔 수 없이 운영자 빙의-_-;해 주제넘게 잠깐 나섰습니다... (먼산)

ㅎㅎ 저격당하셨더는 글 보고 글 하나 올렸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요!

최대한 글의 내용에 집중해서 대화를 나누면 별 문제가 없는데, 댓글을 길게 나누다 보면 별 생각 없이 의식의 흐름에 따라 다른 화제로 전환이 되거나 하면 문제 소지가 발생하는 것 같아 저도 자발적으로 가끔 제가 단 덧글들을 복습-_-; 하며 잘못된 건 없나 생각합니다. (극소심...) 그래서 요즘엔 본문 내용과 관련 없는 것으로 댓글 내용이 길어지거나 하면 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소심해서 먼저 못 끊고... ㅎㅎ 뭐 그렇더라고요.

무코님도 여러모로 생각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즐거운 무코질 되시길 바랄게요. (운영자 빙의)

네 저도 좀 ;; 그런 성격이라서 이런 거 적으면 다들 불편해하실까봐 전전긍긍 하다가 아까 올라온 글 보고 아 한 번 적을까 -_-;;; 하고 완전 은둔형 외톨이라서 관심받는 거 곤욕인데 적었습니다. 사실 요즘 무코에 글 올릴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늘 호응 보여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끙끙거리기도 하고 ㅎㅎ ㅠㅠ... ...

ㅎㅎ 네. 말씀은 좋은데, 누구누구가 있던데는 저격성 덧글로 보이실 수 있으니 조금 완화해서 댓글 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마침 이 글에 그렇게 적으시면 운영자님이 남중에 와서 보시면 ㅎㅎㅎ;;;;;;;

제가 이후에 여러 글이나 댓글들을 읽고 나서 갑자기 노파심이 들어 ; 답글을 하나 일부러 더 답니다. (사실 답글 많이 다는 것도 친목으로 보일까봐 좀 겁나는데 ;;)

위에 친목과 관련한 답글을 적은 것은 어디까지나 -_-; 친목과 관련된 걸 설명하는 의미로 달았던 거고요, "누가 그러셨습니다"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더불어 답글로 친목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미리 언급한 이유는, 친목에 대한 이야기를 일부러 답글로 좀 적어두지 않으면 어디선가 그와 관련된 댓글 지적, 저격 등이 좀 워딩이 세게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였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그와 관련된 지적이 물의를 빚었기에.

저격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혹여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

아, 저도 엄청 소심해서 원래 이런 글 정말 안 올리는데 어쩌다가 올려서는 ㅠㅠㅠ자꾸 덧글들이 올라오니까 당 떨어졌나 손도 떨리고 해서 적었습니다. -_-;;; 하 진짜... 이제 정말 자숙하고 절대 안 올리고 얌전히 있으려고요... 사실 저도 친목 정의 예전에 지적글을 하도 많이 봐서 아래 글 보고 갑갑해서 올린 거였는데 괜히 올렸구나 무한 반복 후회 중입니다. ㅠㅠ

ㅎㅎ 저는 이 글괜히 올렸나 심란해하는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도란도란서 놀고 글올리다가 괜히 오지랖 부린 기분이라서. 앞으로는 예전처럼 다시 영화톡톡만 들여다보려고요. ㅎ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