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1은 조악한 부분이 있지만 설정이 재미있었는데
2는 본격 등장하는 크리처들의 허접한 모습, 설마 아니겠지했던 반전, 마지막 액션의 허술함 그리고 이어지는 눈물감동이별까지 전편의 신선함마저 사라져서 기대없이 봤음에도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배우들의 고군분투와 연기때문에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영화를 보는 재미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좋게 평가할 부분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그런 장점을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