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보는 첫 영화로 웡카를 골랐습니다!
한국개봉을 안했기도 했고 MX4D를 한국과 비교해보고 싶어 웡카를 선택했습니다!
☆영화 후기(호)
별점:●●●●○(호)
제가 2005년판 초콜릿공장만 봤는데 영화 보는데는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약간 유치한 포인트들이 아예 없을 수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가족영화로써 꽤 잘만들었다 생각합니다.
노래들도 괜찮았고 코미디 지분을 악역들이 꽤 많이 가져갔는데 저는 이부분도 괜찮게 봤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움파룸파의 비중이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또 보게된다면 음향이 더 좋은관에서 보고싶네요.
☆TCL 차이니즈 씨어터(MX4D) 후기(불호)
혹시 차이니즈씨어터에서 영화를 보게될 무코님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이곳이 티켓 검사하는 위치가 좀 특이합니다.
영화관 입구(관 입구가 아니라 영화관 전체 입구)에서 영화 티켓을 검사하게 돼있습니다.
제가 영화보러 처음 들어갈때 이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갔는데 한분이 저를 불러 세우시더라고요.
왜 막는지 몰라서 대충 괜찮다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표도 안보여주고 가려해서 제지하시던거던...
그분이 성격이 좋아서 별일은 없었는데 제가 좀 민망했습니다.(그 뒤에 상영관 위치까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그랬습니다.)
MX4D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좋은점은 국내 차별이 없었다는 점이고 나쁜점은 전세계 차별없이 퀄리티가 별로인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월드타워랑 비슷한 수준으로 모션이 약합니다.(전에 관람했던 영화가 아쿠아맨2인걸 생각하면 이곳이 조금 쎈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도찐개찐입니다.)
가장 다른점은 제가 월타점에서 악평했던 플래시(조명)효과인데, 4dx처럼 일반적인 흰 조명을 사용합니다.(롯데라고 빨간색으로 바꾸라한걸까요...?)
근데 보통 4dx 플래시가 조명을 껐다 키는 느낌이라면 여기는 섬광탄 수준으로 쎕니다.(왜 굳이...?)
이곳도 돈아까워서 다시 안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