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량 첫눈은 아니고 이미 보긴 했는데
원데이 프리패스 쓰는 날 마지막 회차로 봤더니 너무 피곤해서 앞부분을 거의 졸았거든요.
내리기 전에 다시 봐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무코에서 나눔받아서 덕분에 다시 보고 왔습니다.
극초반부 말고는 전반부가 너무 새로워서 이렇게 많이 잤었나 싶어서 좀 놀랐네요.
그땐 앞부분 다 날려먹는 바람에 중후반부에서 이해안되는 장면이 꽤 있어서 조금 지루했는데 다 이해하고 보니까 정말 재밌더라구요. 시간 되면 한 번 더 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무코님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소중한 티켓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졸았던 작품 다시 보면 모든 게 새롭더라고요.
나눔 인증은 추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