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못한 무코님의 나눔 제안 쪽지로 아가일 시사회를 보게 됐습니다
16일 롯시에서 선물받은 스카프 잃어버리고 마음이 심란했는데 쪽지 받고 위안삼았어요.
다행히 롯시 다시 가서 cctv확인 부탁하고 왔는데 청소하시는 여사님들이 보관하고 있었다고 연락도 받았어요ㅜ
레드 카펫 행사도 처음이고 해외배우의 시사회도 처음이라 다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레카에서는 배우가 오다가 말고 계속 싸인하면서 반대로 가서 아쉬웠어요
아가일은 워낙 기대 영화로 많이 거론되어 제목은 알았지만 정보 없이 갔는데 웃음도 있고 재밌습니다
시사회 나눔주신 무코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