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별점 (3.5/5)
주제의식이 명확한 스토리인데 전개가 불친절한 편인게 아쉬웠어요. 후반부는 주인공의 대사가 메세지를 좀 강조해서 신파스런 느낌도 났어요. 그래도 연출은 좋아서 주조연 캐릭터들의 감정은 잘 전달되는 편이였어요.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좋진 않은데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작화랑 여운 남는 감성이 좋았어요. 어쩌면 난해한 스토리가 감성이랑 잘 어울리는 것도 같아요,
+ 영화 내에서 "신성한 늑대"라고 불리는 존재인데 아무리 봐도 늑대보단 용에 더 가까운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