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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점 (1.5/5)

 

결말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 팬에게 욕 엄청 먹고 망했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망작일가 궁금해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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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이미 커뮤에서 저 짤보고 알았지만 떡밥은 거의 없이 영화 시간 10분쯤 남았을때 갑자기 가상현실이란게 밝혀지니까 좀 충격이긴 하도라고요. 

가상현실 게임이란 걸 아니까 초중반이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결말보고 처음엔 감독이 게임하지 말고 현생이나 살으라는 꼰대질을 하나 했는데 해석보니까 반대로 게임도 삶의 일부라는 의미로 넣은 결말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미 바이러스씬이 강렬해서 뒷부분에 류카(주인공)이 바이러스에게 일침날리고 반격하는 장면은 잘 와 다 닿진 않더라고요.

 

약간 총으로 쏜 뒤에 총 맞은 상처에 밴드 붙혀 주는 것 같은 결말이였어요.

 


profile 니프K

최애 영화: 판의 미로: 오필라아와 세개의 열쇠 (기예르모 델 토로, 2006)

최애 장르: 호러

{별점 기준}

(☆=별 반개)

★★★★★ (5)

인생 영화

★★★★☆ (4.5)

명작/수작 영화

★★★★ (4)

재밌는 영화 

★★★☆ (3.5)

범작 영화

★★★ (3)

평범한 영화

★★☆ (2.5)

별로인 영화

★★ (2)

재미없는 영화

★☆ (1.5)

졸작 영화

★ (1)

망작 영화

☆ (0.5)

세상에 나와선 안됐을 영화

 

(4~5점 때는 추천하는 작품)

(2.5~3.5점 때는 본다고 하도 말리진 않을 작품)

(0.5~2점 때는 비추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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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2022.10.03 19:11
    표현이 창의적이시네요 ㅋㅋㅋ..
    총으로 쏜뒤에 상처에 밴드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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