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입니다
아트카드는 작년 초, 오티는 작년 말부터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던 2019년... 친구들이랑 영화 보러갔다가 받아온 게 이 오티입니다.
(심지어 이때는 지금처럼 마블팬도 아니었던 시절...)
얼마전에 오티북 사서 넘버링 순서대로 꽂다가 파프롬홈이 No-1 오티인 걸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부터 관람한 영화는 A4파일에다가 전단지랑 종이티켓 같이 넣어서 보관했던 터라 오티도 구겨짐 없이 보관할 수 있었네요 ㅎㅎ
초기 오티, 그리고 아트카드들을 다 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됩니다
오티 한 장에 몇 만 원씩 하는걸 보면 엄두도 안나고...
모으는걸 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