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개봉했던 스위치처럼
배경도 연말 분위기 물씬나고 하니
개봉이 12월이었더라면 좀더 좋았을거 같아보이지만...?
내용상 개를 지칭하는 욕이 초반에 좀 나오는 것만 감안한다면 전반적으로는 가족끼리 보기에 따숩고 훈훈한 영화였어요.
캐스팅도 적재적소 좋았습니다.
각 캐릭터 상황의 설정들도 반려동물에 관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위화감이 없었어요. 멍배우들도 멋졌지만 딸래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똘망똘망하니 연기 잘하네요.
차장님은 정말 작고 소중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반려견 가족들에게 강추!
설 연휴에 가족끼리 보면 좋을거 같네요.
시사회 나눔해주신 무코님 덕분에
간만에 아들과 함께 용산 원정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갑니다^^
혹시 시사회전 반려견 영상도 올라오나요??
초대문자에 그리 써져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