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들 타겟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취향이 정말 아니고...
아이들 관크도 못 참는 성격이라..
계속 관람을 피하다가 무료 티켓이 아까워 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연못의 생활의 지루함를 버리고, 용기를 갖고 더 넓은 세계로 모험을 떠나며 성장한다는.. 참으로 간단한 줄거리인데...
그동안 봐온 다른 영화들은, 이 간단한 셈법 또한 뇌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인까지 타겟으로 삼고 싶은 무리수..
새로운 소재랍시고 어렵게 돌아가는 서사..
유아용 수준의 매우 유치함 등..
이 작품은 정공법으로 건강하고 유익하게 극이 전개되어, 이 장점으로도 성인 관객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 칭찬합니다.
별 3.0 / 5.0
어차피 줄거리는 뻔한데 중간중간 다양하고 유쾌하게 재미주는 요소들이 있어 엔돌핀 팍팍 돌게 하는 영화였어요~
포디스엑으로 보니 재미는 더더 극강이 되었구요☺
+) 애들 영화는 애들은 집중해서 잘 보는데(리액션도 알맞고..) 같이온 어른들이 관크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