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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176.jpg

빈구르르 라이프님 블로그
<웡카>


INTRO
4DX로 보았을 때, 가장 재밌다는 평도 있어서 ㅠ

영혼으로 보낸 당일 아침의 IMAX를 궁금해하며 2주차에서 보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챨리와 초콜릿 공장>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기대하고 보기엔 평범하다라는 평을 염두에 두고

 

기대를 적게 하였습니다.

 

 

연출

1 스토리 라인

   (1)시나리오

   권선징악과 쵸콜릿이라는 소재로 서커스 같은 소재를 다룰 것이라는 뻔한 소재로 '재미' '감동' 두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과정에서의여러가지 이야기들은, 다소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식업을 하는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위생적인 부분과 여러가지 공정의 부분에서의 이야기들도 다뤄지길 바랬는데 

이번 티모시의 '윌리 웡카'는 마법의 초콜릿 공장가방을 통해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신비한 동물사전>처럼 무언가를 소환하여 만들어내기 보다는, 신선한 재료들을 찾고 그 안에 마법적인 

요소들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등을 해소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 내용느낌으로 흘러가더군요.

 

낮시간을 이용하여 보고싶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 본 게 더 재밌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같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야간의 한산함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데 이 영화는, <극한직업>처럼 사람들의 웃음소리나, 좋아하는 

20240211_221737.jpg

이야기등이 같이 있으면 더 좋은 것 같아 나이에 맞지않게, 핫초코와 가나 초콜릿과 함께 보면서 먹었네요 ㅎㅎ;;

 

4DX로 보기를 추천해주어서, 조용한 극장에서 춤추는 마음으로 보는 느낌으로 보게되었습니다.

 

시나리오에서 주로 다루었던 신파적 요소가, 마지막 권선징악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는데

신파적인 것이 한국적인 것이라는 생각과 딴에는 다르게 디즈니의 느낌과 어떠한 단순한 교훈을 같이 담은 것이 

좋았네요

   

 (2)의상과 배경

 

이번 <웡카>는 1960년대보다 한 시대 앞선 리즈 릴리웡카를 다루었다고하네요. 1930s 빅토리아 시대

 

그래서인지 그의 평범한 마법사같은 의상들도 그의 '곱슬 머리'와 더불어 아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외 엄마역의 반가운 샐리 호킨스 님의 희망적인 이야기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 된단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

 

같은 좋은 메시지를 웡카 초콜릿이라는 엄마의 초콜릿 이야기와 더불어

 

또한 Z의 딸인 누들의 도서관 엄마를 찾는 장면으로 감동스토리가 이어진 것 같아요.

 

 

 

악역이나 선역 모두, 뭔가 모르게 동화적인 이야기등에서 누구하나 유별나게 오바하지 않는 점

 

 

2 (1) 캐릭터 캐스팅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2024) VS 배우 조니뎁의 웡카(2005)
   티모시에 대한 전세계적 사랑이 가득한 가운데, 예전 조니뎁의 리즈시절을 상기해보았습니다.

당시 학생시절에는 너무 밝고 발랄한 느낌을 제가 견디지 못하여 중간에 뛰쳐 나가거나 못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서, 저의 비교는 그냥 비쥬얼적인 면이나, 무대구성정도 밖에 안될 거 같네요

  

cho운로드.jpg

다운로드.jpg

 캐릭터와 더불어, 이번에 이야기한 뮤지컬 적인 요소와, 다양한 마법적요소등을 티모시의 가냘프고 소년적인

모습과 잘 맞춰진 것 같습니다. 조니뎁의 웡카 같은 경우 어린이들과 신비한 세계에 캐릭터들과 우당탕탕 느낌이었다면(중간에 나와서 분위기로만) 그 안에서의 무대세팅에 파묻히는 '요상한 나라의 팀버튼식 세게관'이라면

 

이번 티모시가 사는 세계는 새로운 곳에 초콜릿 선보입니당!넹 요런 느낌으로 

뭔가 티모시 전면 마케팅으로 한 것 같은데 음악도 '말하듯이' 부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코엑스에서 

미처 자금적인 후달림으로 보지 못했던 돌비시네마에서 엔딩씬에서의 'World of our own'트랙이 나올때, 

멀찍이서 들어도 훈훈하게 들리게 되는 것을 보고 노래 연습도 많이 했을 것 같고 별다른 자만감이 업는 것 같다는 

심플하면서도 학예회 같은 즐거움으로 들렸습니다. 


 

1 (1).jpg

R.jpg

 

 

 

움파룸파가 전 좀 더 발랄했으면 했는데, 이 부분은 다른분들과 다르게 좀 덜 귀엽게 보았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분임에도 좀 더 CUTE OR FUNNY 캐릭터가 했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존 조 배우님이나 BTS 뷔 같은 분이 해도 저는 재밌었을 거 같아요

 

(3)무대연출

무대가 호텔 예식장 처럼 질서정연하게 꽃들과 무대들로 표현된 점에서는 저는 뮤지컬 세팅처럼 

인물의 춤과 노래를 돋보이게 하는 어지럽지 않는 구성이락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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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움파룸파~ 두파둡디 복수는 1000배로 사필귀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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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에대해 이야기하고싶어요 가입하게 되었어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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