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회차 보고나왔는데 원래 용아맥 우퍼 출력이 이정도였나 싶을 정도네요
시작부터 저음 울리는게 귀가 아플 수준으로 밀려오는데 약간 불편할 정도로
탑건 남돌비때 느낀것보다 더 강하게 나옵니다.
용아맥 우퍼가 돌비보다 출력도 밀리고 입체감도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세밀함은 떨어져도 음압 부분은 오늘 생각이 변했습니다
영화 자체야 다들 거의다 아실거니 특별히 예외적으로 쓸 내용은 없고
블랙홀의 압도감이 첫 개봉때 수플G에서 느낀것보단 조금 부족하네요.
아맥 비율의 구성은 수플G가 표현 못하지만 세계 최대 스크린 사이즈에서
표현되는 블랙홀의 광활함은 수플G가더 잘 표현한거 같네요
(이부분에서 이번에 리뉴얼되는 수플G가 기대 됩니다)
그외에 사운드에서 저음 출력 강해질때스피커의 떨림? 흔들리는듯한 잡음이
몇번 느껴졌는데 영화 자체 사운드가 높은건지 아니면 스피커 볼륨을
임의로 키워서 울린건진 애매하네요
PS.마지막 부분 방금전에 싸우고 나간 여동생이 내 재산 불질러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가족까지 데려가는 상황에 개고생하면서 진화하고 왔더니
동생 동료는 스패너 들고 노려보고 동생은 갑자기 멍멍이 소리를하며
껴안을때 오빠가 느끼는 감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