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프리미어 시사회 당첨되어
배우분들도 보고 영화도 잘 봤습니다
영화에 대한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스포가 될수 있으니 스포에 대해 불편하신분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개인적 소감은
폴에 의한 폴을 위한 폴의 영화!라고 하고싶습니다.
확실히 대중적으로 즐길거리가 많은 가벼운 팝콘 영화는 아니고 , 거기에 폴의 화끈한 복수를 기대했다가는 뒤통수 맞는 영화다. 라고 생각드네요. 또 전혀 듄을 첨 접하신다면 상당히 지루하고 대체 뭐지? 뭐라는거야?라고 하며 3시간을
보낼 확률이 상당히 크다 보여집니다
그래서 1편을 가능하다면 꼭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전 그럼에도 이 영화의 매력을 즐기시려한다면
철저하게 1인칭 폴 시점으로 영화를 보시라 하고싶습니다
폴의 고뇌와 선택이 영화의 주이고 각각 캐릭터들에게 불려지는 이름을 생각하시며 본다면 좀 다르게 이 영화를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차니에겐(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평범한 프레멘의 일원의 이름으로
스틸가를 위시한 남부프레멘들에겐 메시아 리산 알 가입으로
레이디 제시카에겐 구세주 쿼사츠 헤더락으로
하코넨가 와 황제에겐 반란군 수괴 무앗딥으로
다시만난 거니에겐 아트레이디스 공작으로
그리고 마지막 폴의 선택을 보면서
그의 여정을 함께하신다면 더 영화를 즐기실겁니다 그리고 왜 차니가 떠나는지도 알수 있을거 같구요
마지막으로 굳이 아이맥스로??
한번정도는 아이맥스지만
엔차부터는 굳이 아이맥스 고집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핸폰으로 쓰다보니 난해한 후기과 되어버렸네요 확실한건 아바타적 흥행은 힘들어보이고
티모시 팬들은 더 티모시에게 빠지고 듄친자들은 더 미치게 만들 그런 매니아적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모든건 다 제 개인적 견해니
지나친비난은 지양해주세요
이상 허접 간단 후기 였어요
혹시 이부분은 스포아닌지요? 원작 안읽어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