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액션 장르 외? 의 좀 집중이 필요한 영화에서 팝콘을 먹는게 옆자리 분께 실례가 되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같이 주말은 좀 편하게 팝콘이랑 같이 영화보고 싶은데 아그작 소리 거슬리실 수도 있어서..항상 혼자 뒤에 앉아서 편하게 보는데 오늘따라 자리 많은데 제 옆에 예매를 하신분이계셔서 좀 신경쓰이네요 ㅠㅠ 젤리를 가져가야하는건지..
잡담
2024.02.25 15:40
영화관에서 팝콘 먹는거 실례인가요..?
muko.kr/595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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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팝콘먹으라고
묘까지 만드는 수준인데요 -
보시는 영화가 콰이어트 플레이스만 아니면 괜찮아요. -
저도 영화관에서 팝콘 먹는거 좋아허는데 팝콘보다는 그 메가박스 종이봉투?에 들은 팝콘이 종이 뽀시락 소리가 너무 신경쓰이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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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 보면서 먹으라고 파는거라 먹는 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는데 같은 팝콘을 먹어도 유별나게 큰 소리 내면서 먹거나 요란하게만 안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팝콘 얼마 안남았을 때 팝콘통/봉투를 섞듯이 위아래로 흔들면서 먹는 분도 계셔서 신경 쓰이긴 했어요..
또는 평범한(?) 씬에서는 안먹다가 고요하고 아무 소리 안나는 장면에서 굳이 먹는게 아니라면요 ^^; 경험상 다른 장면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아무 소리 안나는 적막한 장면에서 팝콘 먹는 사람이 있어서 집중 흐트러지고 신경 쓰였던 적이 있었거든요.. ㅠㅠ
저도 메박에서 쓰는 팝콘 봉투 소리가 너무 바스락 거리는데 빵봉지처럼 가벼운 소리라서 더 귀를 감아 넘어오면서 신경 쓰이더라고요.. 재질을 바꾸던가 그냥 통으로 바꾸는게 나을거 같으데 말이죠.. -
그럴리가요
윗분 말씀대로 종이면 조금 신경쓰이긴 하지만요 -
보시는 영화가 콰이어트 플레이스만 아니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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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을 먹는 제일의 장소가 극장이에요. 다만 입을 열고 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그작 아그작...
입만 닫고 드시면 좋을텐데 ㅎㅎㅎ 이건 팝콘 뿐 아니라 일반적인 식사시에도 입 열고 드시는 분은 ㅠㅠ -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소리마저 불편한 사람이면 극장을 오면 안되죠 -
완전 조욘하게 집중하는 구간만 아니면 저는 상관없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관객이 팝콘 먹는 것도 불편해 할 정도면 극장을 안 가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극장서 파는 건 상영관에서도 먹어도 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다만 예전에 팔았던 분식류 같은 경우는 좀 그렇긴 하죠. 아마 안내도 로비에서 먹고 들어가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
팝콘으로 굿판벌이는거 아니고서야 극장내 취식행위가 금지도아니고 단순히 먹는행위로는 실례일수가 없죠
그게 실례가되면 영화관 아무도 못갑니다.
그런데 간혹 팝콘으로 굿판벌이거나 자진모리장단에 콘서트 여는 사람들있는데 그런분은 실례가 맞죠
팝콘통을 흔든다거라 내용물을 주변에 튀게한다거나 먹는데 팔휘적거리거나 주변사람을 친다거나 손가락을 시끄럽게 쪽쪽 빤다거나 목막히다고 헛기침을 엄청한다거나 이정도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
극히 드물지만 쩝쩝이만 아니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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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짭짭거리면서 먹지만 않으면 남한테 피해주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먹을 때 저도 좀 신경쓰긴 하는데 너무 소리내서 먹지 않는다면 다 양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안먹는다 해서 남도 먹지 말란 법은 없고 사실 보면서 먹으려고 산건데요 뭐...^^;; -
상관없죠. 먹으라고 파는건데요.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키면 됩니다. 그걸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영화관이 아니더라도 입벌리고 뭘 먹는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데, 생각보다 그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쩝쩝쩝 먹는거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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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파는 건데 당연히 괜찮지요. 싫으면 싫은 사람이 영화관 전세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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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팝콘!!! 먹는다!!!! 급으로 입벌리고 시끄럽게 먹는거 아니면 신경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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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댓글 달아주시고..ㅠㅠ 제가 쫄보라 걱정이 좀 많아서 여쭤봤는데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랑 똑같이 주말 저녁에 시간, 돈 내서 영화관 오시는건데 혹시 옆분에게 방해되는 행동이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넘 걱정이 많았나봅니다..조심해서 잘 먹는걸로 해야겠네요 ㅎㅎ 😊😊😊 -
극장에서 팝콘먹으라고
묘까지 만드는 수준인데요 -
오퍼스 같은 영화면 솔직히 신경은 쓰이겠지만,
오퍼스 같은 조용한 영화일지라도 드시는 분께서 입 벌리고 소리 와작와작 내는 거 아니면 뭐라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옆에서 팝콘통 버그럭 버그럭 뒤지고, 팝콘봉투를 찢거나 부스럭 대며 먹는다거나
먹을 때 입을 벌려서 아그작아그작 짭짭 이렇게 하는게 아닌이상 뭐...
그냥 위에것부터 집어서 입에 톡 털어넣고 씹어 드시면 됩니다.
입 벌리고 먹는건 팝콘 아니어도 실례가 되는 버릇이구요.ㅎㅎ
한마디로 큰 소리 길게 내지 않고 먹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죠.
저도 팝콘 자주 먹지만 한번도 소음땜에 옆사람 눈총이나 다툼 일어난 적 없습니다.ㅎㅎ -
그럴리가요... 많이 먹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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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은 아예 영화관에서 파는건데 그거 시끄러워서 뭐라고 하는거면 영화관에서 영화보면 안되죠. 요즘 종이봉투에 팝콘주는거 시끄러워서 저도 신경은 쓰이는데 그 영화관이 그렇게 주는데 봉투팝콘 시끄러워서 못볼정도면 그 영화관을 가지 말아야죠. 그걸 감수하고도 그영화관을 가는거니까 팝콘으로 걱정하실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드셔도 되는데 조용히 드시면 돼요.
밥상예절이랑 똑같아요. 쩝쩝 거리면 예의 없는 거에요. -
전혀 실례가아니고 팝콘 먹는게 거슬리면 영화관오지말고 집에서 혼자봐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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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라서가 아니라 조용히 드시면 상관없죠 팝콘도 못 먹는다면 다른 음식이라고 먹어도 될리가 없을거 같아요 영화관에서 기본으로 파는 음식인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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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님처럼 다른 분들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뭐든 그 행동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예전에 시사회에서 제 옆자리에 앉은 분이 팝콘 드실때 어찌나 조심해서 드시는지, 그분의 배려심이 그대로 전해져서 왠지 고맙고 훈훈하고 제가 되려 죄송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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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파는것(허용)한것은 괜찮지 않을까요?
예술영화관처럼 금지된곳이 아니라면요ㅎㅎ -
일부극장서 팝콘류를 못먹게 하는거보믄
답은 나온것 같은데요
극장도 먹고살아야하니
오래오래 취미생활 하기위해서는 서로 용인해야죠 뭐 ㅎ -
@약골님에게 보내는 답글
보통 독립 예술 극장이 음료 외에는 반입 금지인데 이쪽은 상영하는 영화의 종류도 그렇지만 인력이 부족해서 관리하기 힘든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매 상영시간 마다 청소도 못하고요. 애초에 팝콘을 팔지도 않고요. -
전..그래서 입 안에서 녹여먹어요:) -
영화 내내 쩝쩝대면서 먹으면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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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파는 음식들은 모두 당당히 드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직원들도 터치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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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하면 팝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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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파는데 실례일수가 없죠 ㅋㅋㅋ
나 팝콘 먹는다 하고 동네방네 광고 하면서 엄청 시끄럽게만 먹는거 아니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먹으라고 파는데요 ㅎㅎㅎ -
실례였으면 영화관에서 팔지도 않았을거에요 다만 어떻게 먹느냐의 교양 방식의 차이라 생각해요
입만 닫고 드시면 좋을텐데 ㅎㅎㅎ 이건 팝콘 뿐 아니라 일반적인 식사시에도 입 열고 드시는 분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