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텍스 타고 용아맥 원정 와서 인터스텔라와 듄 심야로 2편 연속 보고 끝나니 새벽 5시30분경...
텅빈 용산7층....생경한 풍경에 사진 한 장~ㅎ
기차시간 빠듯하게 잡았으면 바로 타고 내려갔을 텐데 케텍스도 명당좌석이 있더라고요?ㅋ 거기 앉아보겠다고 한시간여 기다리려 계단에 앉았어요.
근데 6시쯤 되니 직원분이 다 종료됐다며...계단이랑 여기저기 불 끄시더라고요. 첫타임 영화가 8시던데 그래도 종료하고 싹 정리하긴 하나봅니다.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데 식당들 다 불꺼져서 어두컴컴ㅋ
용산역은 새벽에도 환하고 사람들 은근 많네요~
ktx 명당좌석이란 곳에 앉아 내려가는 중입니다ㅎㅎ
용아맥도 둘다 같은 좌석-초명당이라 하는 좌석에서 봤는데 오늘은 명당의 날이군요ㅋ
세상에나...
심야로 듄터스텔라 2편 연속 보는것도 힘든데 원정길이었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KTX면 멀리서 오신거 같은데 편히 잘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전 지금 인터스텔라 보러 용산가는데 (이번에도 무턱대고)
저로선 처음보는 용산 새벽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