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듄친자였었는데 이제 졸업하려고 합니다
듄1까지는 영화관에서 10번이상보고 굿즈도 빠지지않고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듄2개봉시기가 도래하자 급피로감이 몰려왔어요
듄2 cgv굿즈 모두포기
롯데시네마는 다행히 아직 굿즈소식이없고 메박은 돌비관만 예매했어요
그간의 정을 생각해서요 ㅎㅎㅎ
틴케이스 마그네틱 뱃지 포스터등등 정신없이 쏟아져나와 다 포기하니 차라리 맘이 편하네요
안달 조바심 이런거 확실히 정신건강에안좋은것같아요
수집도 즐겁게해야 힐링도 되고 작은기쁨도 누릴 수 있는데 집착하고 욕심내는건 제삶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것같아요
일기장에 쓸만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226.1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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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영화들을 실관람 위주로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