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과 당일치기로 군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경성시대 때, 일제의 잔재가 가장많이 남아있는 도시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일제시대때는 가장 불행한 역사가 가득한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20세기초와 1980년대 문화가 합쳐진 듯 일제관련 옛 문화가 잘 보존된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성당 본점은 처음가봤는데, 야채빵이 꽤 맛있네요. 그리고 경암동 철길마을, 동국사,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나름 포토존들이 많았습니다.
완전 부럽네요
군산한번도 못가봐서 정말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