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욕심에 1주일에 3번은 영화관에 가는지라 무조건 혼영을 할수밖에 없는데요.
가끔 주말에 시간맞으면 친한 지인이랑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하거든요.
지인친구중엔 영화보러 다니는 사람이 주변에 저밖에 없어서ㅎㅎㅎㅎ 제가 용아맥 월수플 경험도 시켜줬고 영화도 지인 취향에 맞춰 고심해서 선택하니까 좋다고 영화 잘봤다고 밥사주고 그래요.
오늘도 날씨 좋은데 용씨집가서 보고 밥먹고 하고 오니까 넘 좋더라구요. 제가 좋게 본영화 같이 좋아해주는게요.
저랑 취향공유는 거의 못하지만 뭔가를 같이 한다는게 즐겁긴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