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39808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한 인물의 전기영화가 아닌 종교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영화 같았어요😔

러닝타임 내내 '라스타파리'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듄2에서 '리산 알 가입' 얘기하는 것보다 더 많게 느껴졌어요..ㅋㅋㅋ

노래 가사들도 종교적인 색채가 많이 묻어나오고 수시로 누군가를 전도하려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러다 보니 이게 음악영화인지 아니면 종교영화인지 헷갈리기까지 해요.

 

수시로 성인↔유년 시절을 오가는 연출이 매끄럽지 못하고 성인 시절도 년도별로 훅훅 건너뛰며 보여주는데

차라리 밥 말리의 최고 전성기 시절만 집중해서 보여줬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100분 남짓한 러닝타임에 이것저것 얘기들을 꾸역꾸역 넣어놔서 뭔가에 집중하려고 하면 금방 또 다른 사건으로 넘어가 버려서 온전히 집중도 안되고 뭔가 난잡한 영화 같았습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OvO 2024.03.17 00:43
    음악위주 구성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ㅜㅜ
    밥말리 인물을 설명하는데 종교정치를 빼는건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4.03.17 01:18
    음악이 나오긴 하는데 익숙한 음악이 많이 없어서...큰 매력을 못 느꼈어요😢
  •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3.17 02:26
    저는 좋더라구요..

    아이 앤 아이 I &I
    아이니티
    (이건 I+Unity를 합친 말같은데 스펠링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영화속에 흐르고 있는
    평화와 화합의 메세지들이

    인간은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고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보여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778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3527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586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9180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733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8897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303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1259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4661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8362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2900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3] new
02:40 232 0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02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56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175 0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1] new
01:04 189 0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new
00:37 560 4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778 10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43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5] new
23:33 270 2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576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897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62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06 2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43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992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07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3] newfile
image
21:42 1083 12
후기/리뷰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569 9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458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68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