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에 관심도 없고 평이 뜨뜨 미지근해서 안보려다가 프로모션 티켓에 성공해 관람했습니다.
영화가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있지만 생각보다 흥미진진해요.
연출과 연기로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 있게 감상한것 같습니다.
음악은 레게를 잘 모르고 즐길줄도 모르지만 듣기 편해서 좋았고, 모든 가사가 주인공의 삶을 녹여낸듯 해서 의미있게 들리다보니 뮤지컬 같게도 느껴졌어요.
너무 좋게 보고 감동적이었지만 음악 영화의 음악 자체를 즐긴게 아니다보니 n차는 안할것 같네요.
고민이 되신다면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음악이랑 평안함과 그리고 밥말리의 삶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