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웹'을 본다고 하니
친구가 그 전에 이 작품, 저 작품 봐야한다면서 여러 편을 권했는데
'모비우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미이라' (2017) 이었어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최근 탐 크루즈 작품 중 가장 별로였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잭'리처2'와 더불어 가장 아쉬운 작품으로 손 꼽는 사람들도 많았고,
브랜든 프레이저는 "즐거움이 없고, 너무 공포영화 같아서 외면 받았다"고 얘기했는데
생각해보면 맞는 말 같았습니다.
탐 크루즈의 공식 중 하나인 여주인공이 파트너로 맺어진다는 게
어쩌면 시리즈물로 시작될 수도 있는 이 영화에서도 반복된다는 점도
식상함을 느꼈던 주 요인이기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