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스릴러로 분류되긴 하는데.
깜놀하거나 섬뜩한 거 전혀 없구요.
잔인한 거는 찰나에 지나갑니다.
탐정말로라기보다는 탐정놀이말로가
제목으로 더 어울릴 듯 싶네요.
치밀한 전개, 추리, 몰입감을 기대하신다면
100% 실망하실 겁니다.
서사는 있어보이는 척을 하는데 결국 될대로 되라는 식이고
1930년대 미국의 분위기,
음악이 전부인 영화입니다.
저는 리암니슨이 나온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이 없어서 봤는데.
서쿠에 성공하신 분들은 시간때우기용
or 굿즈수령을 목적으로 보시고.
돈 들여서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