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309/k10014384311000.html
3월 4일에 TARAKO 성우(63)가 별세했습니다.
오늘 무코에 올라온 테라다 미노리 배우의 부고소식을 확인하다가 연관뉴스에 뜬 TARAKO 성우의 부고소식을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마루코, 단간론파 시리즈의 모노쿠마(2대)가 있습니다.
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아동 캐릭터 전문 성우로 이름을 날렸고 가창력이 좋아서 음반도 낼 정도였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진난만하면서도 마이페이스적인 마루코를 잘 표현한 덕에 30년 넘게 마루코가 사랑받을 수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