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퍼>를 거의 2년여만에 당첨된 CGV 시사회로 먼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제이슨 스타뎀 버전 <존 윅> 내지 <이퀄라이저>인데요? ㅎㅎ
영화의 채 반도 지나가기도 전에 '이거 완전 존윅 1편이잖아?' 싶더라구요. ㅋㅋ
강아지 대신 이웃을 건드린 죄로 처참하게 박살나는 악당들....ㅋㅋㅋ
솔직히 액션 자체는 아름답기까지 했던 존윅의 건푸 액션보다는
거의 마동석에 견줄만한 제이슨 스타뎀 표 타격감 좋은 액션에 가까울 듯 싶네요.
그리고 존윅이 다소 판타지적인 허구 세상에 가깝다면
비키퍼는 세상 어딘가 진짜 저런 살인병기 하나 있지 않을까 싶은 현실감? ㅎㅎ
시리즈 이야기까지 들리던데 존윅 시리즈가 끝나니 비키퍼 시리즈가 오나 싶기도 하고....ㅋ
어쨌든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걍 아무 생각 안하고 맘껏 액션만 즐기고 싶다면
비키퍼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싶네요~~
비키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