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무코님의 나눔으로 <마담 웹>을 보았습니다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네요
일단 결론만 말하면 별 5점 만점 중에 4점이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안 한 탓인지 오히려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물론 아쉬움 점이야 많습니다 뚝 뚝 끊기는 스토리라던지..하지만 덕분에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스피드 전개가 되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캐시의 미래를 보는 능력과 영혼으로(?) 함께하는 능력은 신기하고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쓰일 수 있어서 기대 돼요
마지막으로 10대 청소년들과 캐시의 관계성도 은근 울컥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거의 방치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보지 못 한 아이들인데 캐시를 믿게 되는 과정과 마지막에 물에 뛰어들어 살리려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까지..내가 키웠나 싶더라고요 그만큼 감동이었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기대됩니다 무코님 나눔 감사해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