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2 17 15
muko.kr/663734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오늘 패왕별희를 봤는데 진짜 팔 한번 꼼짝도 안하고 부동자세로 관람했네요 그렇다고 영화가 막 그 정도로 재밌다 이건 아니였는데 육체적시간(?)으로 뭔가 휙휙 지나간 느낌?이랄까요 커피 끼고 보느라 방광도 걱정이 됐는데 평소엔 한 모금 마시면 30분도 안돼서 신호가 오는데 오늘따라 미동도 없고 저 은근 잘 앉아있는 타입인가봐요ㅋㅋ 괜스레 더 긴 영화에도 자신감이 붙었어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현짱 2024.04.03 00:05
    전 저번 재개봉 때 봤는데 중간에 숙면을^^;
  • @현짱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2024.04.03 00:07
    저도 잠 올까바 커피 들고 간건데 중화권 영화에 취약한 제가 이렇게 성공을..(?)ㅎㅎ
  • 시집희EYEMAX 2024.04.03 00:14
    패왕별희가 상영시간은 길어도 흡입력이 세서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
    공감합니다.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2024.04.03 00:20
    맞아요 영화의 힘인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ㅎ
  • profile
    웨이드 2024.04.03 00:14
    전 플라워킬링문 이후 웬만한건 다 버틸 깡이 생겼습니다ㅎㅎ
  • @웨이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2024.04.03 00:20
    으아 플킬문.. 컨디션 안 좋을 때 봤다가 숙면했던 기억이ㅠㅠ
  • 독고탁 2024.04.03 00:26
    주무신 거 아니예요????
    잠깐 눈 감았다가 떴는데 두시간 지나있고
    막 이런...ㅋㅋ
  • @독고탁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2024.04.03 10:43
    ㅋㅋㅋㅋ합리적 의심이네요 다행히 졸진 않은 것 같은..^^;;
  • JUNK 2024.04.03 00:29
    자 이제 <해피 아워>, <사탄탱고>나 <쇼아>에 도전해보세요!
  • @JUNK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2024.04.03 10:47
    워.. 말만 들어도 아찔하네요 자신감 급 하락
  • profile
    카카오 2024.04.03 00:43
    저도 첨에 엔드게임 볼 때 3시간 처음 보는거라 긴장해서 커피는 물론 물도 아예 안가져가고 봤는데 n차하면서 자신감이 붙어서 물도 가져가고 나중 되어선 커피도 가져가는 여유를 부렸다죠 ㅋㅋㅋ
    그러다 2022-2023 사이에 (재)개봉했던 아/바/타(아바타 시리즈, 바빌론, 타이타닉)를 보면서 3시간 넘는거 화장실 안가고 재미만 있으면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가졌어요 ㅎㅎ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4.03 00:44
    사탄탱고형에 처합니다
  • 라라걸 2024.04.03 00:48
    오! 좋은 경험이네요ㅎㅎ 앞으로 긴 영화 다 잘 보시게 될거예요!!
  • profile
    첨밀밀 2024.04.03 02:08
    자신에게 잘 맞는 영화였나봐요!
    그런 영화 만나면 정말 기분 좋죠!
  • 아이원트 2024.04.03 06:44
    영화의 힘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41382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1] file Bob 2022.09.18 447824 140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79835 203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admin 2022.08.17 529213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84827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00956 173
더보기
칼럼 <동주> 별을 꿈꾸던 회색의 노래 [2] file 카시모프 2023.04.03 4047 13
칼럼 [운디네] 속에 담긴 베를린의 슬픈 도시개발사-1 (스포) [13] file Nashira 2023.09.03 6420 31
불판 8월 20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8] update 아맞다 17:01 5958 32
불판 8월 19일 (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78] update 무코할결심 2024.08.16 17453 64
이벤트 영화 <그 여름날의 거짓말>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7] updatefile 마노 파트너 15:25 1686 14
잡담 와우
2022.08.14 482 2
잡담 HELLO WORLD
2022.08.14 477 0
잡담 쩐다..
2022.08.14 327 1
잡담 하이요
2022.08.14 268 0
잡담 만들어져서는 안될 커뮤가 만들어졌네요...(심각) [3]
2022.08.14 1326 2
잡담 영화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2]
2022.08.14 621 0
잡담 너무 짭이에요 [1]
2022.08.14 472 0
잡담 근데 혼자서도 이렇게 만드는데 [2]
2022.08.14 683 7
잡담 시작은 미약해도 언젠간 커졌으면 좋겠다
2022.08.14 348 0
잡담 가입했습니다! [1]
2022.08.14 270 0
잡담 근데 사이트 이름 무슨뜻이에요 [3]
2022.08.14 695 1
잡담 모바일 다크버전 맘에드네ㅋㅋ
2022.08.14 300 0
익무 시사회 이거도 레전드인데 ㅋㅋ file
image
2022.08.14 1121 16
잡담 오 좋다
2022.08.14 149 0
잡담 피로도가 높네요
2022.08.14 293 0
잡담 반갑습니다~~ file
image
2022.08.14 256 2
잡담 가입했습니다
2022.08.14 176 0
잡담 여기도 시사회 올라오나요?
2022.08.14 234 0
잡담 이게 이렇게 뚝딱 나옵니까?
2022.08.14 366 1
잡담 근데 새 사이트인데 굳이 레벨을 똑같이 표시할 필요가 있음?
2022.08.14 234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