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미의 세포들 관람했습니다
전부터 웹툰에 관심은 있어 이름은 알고있었지만 본적은 없었네요...
이번에도 예고편없이 봤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않고 봤는데 왠걸 너무 좋네요.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에 애니메이션 모션을 보면 전형적인 아이들의 위한 무비 같은데...
내용은 전혀 아닙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그냥 귀엽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오히려 어른들 특히나 사랑이나 연애 혹은 이별은 겪은 분들에게 좋은 영화입니다
봄에 잘 어울리는 영화에요
'인사이드 아웃'과 어쩌면 비슷해 보여도
확실히 유미의 세포들만의 느낌이 충만했습니다
영화보고 드라마 혹은 원작인 웹툰도 보고싶어졌어요.
보기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유미의세포들더무비
원작팬으로서 이번 영화 즐겁게 보긴했지만, 원작에서는 더 세심하게 세포들의 역할을 합니다. 영화에서는 그게 약간 떨어져 아쉬웠어요.
그래도 세포들은 넘귀엽..ㅜ
한번 더 보러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