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4🐼 ScreenX 시사회 후기

무코에서 신청했던 ScreenX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초반 동안은 하나의 스크린이어서 언제 나올까~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3면의 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해서 신기했는데 영화 속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느낌이었달까요? 장면이 여럿 바뀌니 살짝 정신 없기도 했는데 과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ScreenX 꽤나 좋네요!

쿵푸팬더는 전 시리즈 전부 재밌게 봤어서 4도 재밌게 봤어요. 기존의 빌런들이라도 알고 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재밌는 말장난을 잘 번역해서 좋았고 웃음 요소가 조금씩 있어서 변함없이 좋았어요. 포의 아버지 중 거위 '핑'이 정말 웃겼고 새로운 캐릭터 '젠'은 어디서 들어도 딱 아콰피나 배우님 목소리였어요😆

예상 가능한 스토리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기존 시즌처럼 대체로 깔끔하고 몰입도도 좋아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