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리뷰 쓸 것도 없어요.
그래도 유덕화 양조위 따거들 믿고 본건데
따거들 카리스마나 연기력마저 돋보일게 없어요.
연기를 못한게 아니라, 이들을 부각시킬만한 그 어떤 각본도 연출도 없어요.
정의의 통쾌한 한방도, 악의 소름끼치는 잔혹함이나 약올리는 깐족거림 그런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그러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겁니다. 차라리 그런거 없이 담백하거나 진중하게 갔으면 나았을 것을, 유덕화 양조위라는 휘황찬란한 보검을 들고서는 어설프게 칼춤 흉내내며 흐느적거리다가 무도 못 썰어버린 것처럼 장난하자는건가 짜증날 정도입니다.
TV로 보는 것조차 시간 낭비입니다.
이건 다큐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 영상 폐...
1.0 / 5.0
연기력이 나올 장면도 없었어요
후시 녹음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