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 같은 경우는 용산cgv 한정, 시간 없을 때 cgv 입구 앞에 있는 6층 어묵,김밥집에서 먹습니다. 음식이 바로 나올 수 있어서 10분이면 한끼 뚝딱할 수 있더군요. 꼬마김밥 3줄 세트 사면 할인도 됩니다. 그런데 다음주 일정이 용산이 아니라서요. 각각 홍대, 영등포입니다.
제가 건강 문제로 웬만하면 끼니를 거르지 않는데 채소도 조금이나마 먹으려고 하고요.
그래서 보통 식사시간엔 영화 예매를 안 하는데 다음주 저녁에 촉박한 시간에 밥 먹고 상영관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상영 횟수가 많지 않은데 낮 영화는 못 봐서 저녁에 이동시간까지 고려하면 촉박하네요.
무코님들은 급하게 드셔야 할 때 찾는 식당이나 매뉴나 팁이 있으신가요. 저는 팝콘은 식사로 좀 그렇고 극장 핫도그는 그나마 괜찮긴 한데 이것보다 나은 매뉴가 있을런지. 편의점이 괜찮을까요. 웬만한 음식은 다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