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4 보고왔습니다!
마석도 광수대로 옮긴 이후에 나온 시리즈들은 기존 범도랑 아예 다른 느낌이 돼버렸네요
거친 액션 영화에서 액션 코미디로 바뀐 느낌이에요
이전 시리즈 명대사를 계속 인용해서 쓰는 게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아서 재미도 없고... 공공기관이 SNS 밈 쓰는 느낌이랄까ㅠ 이제 진실의 방 드립을 봐도 재밌지가 않아요
그리고 시즌3의 주성철을 보며 충분히 비중 적고 약한 맛없는 빌런이라 생각했는데 백창기는 더한 것 같아요 애초에 장첸이나 강해상 때만큼의 위압감은 기대도 안 했고 주성철 때 아쉬웠다는 얘기가 많았던 만큼 개선이 돼서 나올 줄 알았는데... 솔직히 실망이 컸습니다 너무 급하게 만든 것 같아요
아마도 n차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범도는 기대가 안 됩니다ㅠ
+ 제 선호도는 1-2-3-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