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범죄도시4 두 번 관람했습니다.
첫번째 관은 사람도 별로 없고 시종일관 조용했고, 영화는 기대에 비해 약간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두번째 관은 사람도 많고 (관크도 없고) 리액션도 좋아서 그런지,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리액션이 과했으면 약간 불편했을텐데, 적절한 타이밍에 웃고 놀라는 반응들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네요.
시체 관극처럼 너무 조용한 것보다 적당한 반응이 있는 것도 좋구나 싶었습니다.
잡담
2024.04.24 22:00
상영관 분위기가 재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경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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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681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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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시리즈가 관객 버프를 좀 받죠. 저 볼때도 끝나고 작게 박수치기도 하더라구요 -
역시 극장은 북적북적 해야죠. -
범도 시리즈가 관객 버프를 좀 받죠. 저 볼때도 끝나고 작게 박수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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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떠들고 이런 거 말고 웃긴 장면에서 다같이 웃고 우와 놀래고 이런 건 진짜 영화관 왔구나 싶어서 보고 나오면 더 기분 좋고 즐겁더라구요~ -
저도 평상시에 사람 많은 시간대는 피하는 편인데
범도는 북적북적한게 좋더라구요~ -
저도 코미디 영화는 사람 많은 시간대를 찾게 되더라고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