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용산역이나 역주변에 혼자서
걷다보면 사이비들이 달라붙을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괜히 사이비들이나 신천지가 말거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용산역에 가게되면 항상
예의주시 하고 있네요..
잡담
2024.04.25 12:44
혼자서 다니는것도 좋지만.. 사이비 조심하세요
muko.kr/682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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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 명이 다가오는 것 같으면 그냥 손을 들고 반사 하는 동작 해주고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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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르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 굉장한 팁이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닷 ㅋㅋ -
6년전에 용산역에서 기차기다릴때 앉아있는데 교회 비슷한 사이비가 말걸길래 좀 받아주다가 기차시간되서 가봐야한다고 하니까 사이비가 피하는거냐고 대놓고 말하는거 듣고 소름돋았었네요 알면은 눈치껏 가야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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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헐.. 진짜 소름 돋네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그냥 쌩까고 지나가면 됩니다. 받아주면 계속 붙잡고 얘기해요. 누가봐도 도를 아십니까인데, 붙잡혀있길래 구해준적 있어요 ㅎㅎ -
@능남의대협님에게 보내는 답글
투명인간 처럼 쌩까는게 최고 -
코메박이나 롯시월타에서도 혼자 있으면 말걸어와요..아예 대꾸도 안하니. 그냥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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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때는 뭣 모르고 다 받아줬다가 군대 갔다오고 복학하고 나서는 그냥 대꾸도 안 하고 목인사 하고
지나치면 말 안 걸더라고요 -
나이드니 이제는 그런 분들도 저를 안 잡더군요 투명인간 취급이 최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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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진짜 많아요ㅠ -
보통은 쌩까고 가는데 한번씩 끝까지 쫓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땐 욕해줍니다... -
요즘은 거의 성질 더러워 보이는지(?) 말 잘 안걸지만 예전에 한두번 붙었었어요 ㅎㅎㅎ
한번은 조용히 묵주반지 보여줬더니 갔고 한번은 계속 주절거리시길래 신고한다 하니 가시더라구요 -
인상이 좋으시네요 하면 그냥 대답없이 약간 바닥을 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시간이 되시면 좋은 말씀 드리고 싶다고 하면 시간 없다고 합니다. -
전 집근처에 신천지 교회?가 있어서 사이비들 매일 봅니다. 밤늦게 영화보고 집에 들어가다보면 저보다도 늦게 신천지로 들어가는 사이비들 진짜 많아서 깜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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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복이 많으시네요??
네?? 미치셨어요?? 이러고 갑니다 -
거절을 잘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