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86600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오늘 일정이 좀 빠듯해서 광고 끝나고 2~3분 정도 늦게

들어가서 영화가 막 시작했나봅니다.

제 자리를 얼른 가보니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 겁니다.

 

"여기 제 자린데요?"

"(신경질적으로 표정 구기면서) 뭐라구요?"(여자)

제가 반대편 쪽에 앉아서 "이거 제 자리라구요." 라고 했더니

옆에 다른 커플이 쳐다봅니다. 

 

안비키고 표정으로 앞에 빈 좌석에 앉으라고 지시(?)합니다.

이것봐라? 싶어서 민폐끼지치 않게 남은 자리 옆쪽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니

남친인지 남편인지가 "예매한 좌석이 몇번이야?" 라고 물어봅니다.

휴대폰 확인하는 척 꺼내더니 제가 쳐다보고 옆에 사람들도 쳐다보니까

둘이 속닥속닥 하더니 남자쪽에서 주섬주섬 일어납니다.

여자는 끝까지 안일어나고 "몇 번이시라구요? 좌석이?" 라고 해서

제가 좌석을 알려줬더니 그제서야 일어납니다.

 

솔직히 2~3분 늦은 건 민폐긴 했지만 계속 우기면

직원 불러올 뻔 했습니다....

 

보통 자기좌석이 아닌 곳에 앉으면 "여기 제 좌석인데요?"하면

일어나거나 조용히 비키는데 진짜 신무개념이었습니다 ㅎ

 

처음엔 그렇게까지 생각안했지만 나오면서 보니 예매 안하고 들어와서 본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참. 관크도 무개념도 진화하는데 영화관에서 알아서 좀 컷을 해줬으면 싶지만,

사실 남의 좌석(예매된 곳)까지 일일이 확인할 수 없으니...

 

나오면서 직원한테 이야기하니 팀장한테 이야기 하겠다고

"황당하셨겠네요."라고 하는데 

진짜 이 여잔 뭐지? 싶긴 했었습니다....

 

저도 뭐.. 너무 뒷좌석이 발로 너무 차거나

앞을 너무 가리는데 좌석이 남으면 옆으로 옮기긴 합니다만,

왠만하면 저런 무개념들은 정신차리고

영화보러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ㅎㅎㅎ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best 토레노 2024.05.02 01:43
    그런사람들이 만약 뒤로 옮길경우 분풀이로 등을 발로차더군요 지속적으로

    망신준다고 복수하는식으로요
  • profile
    best 토레노 2024.05.02 01:43
    그런사람들이 만약 뒤로 옮길경우 분풀이로 등을 발로차더군요 지속적으로

    망신준다고 복수하는식으로요
  • @토레노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1:45
    전 이런 사람들은 처음만나봤어요 ;;
    보통 좌석에 앉아있어도 정중히 얘기하면 비켜주던데...
    요새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
  • @토레노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늘은못참지 2024.05.02 03:09
    헐.. 분풀이로 계속 발로 차는 사람도 있다니... 그런 생명체들은 싸이코패스인가..;;
  • @마늘은못참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36
    영화관에선 아무리 진상부려도 패널티가 없으니까요 😭
  • 박평식 2024.05.02 01:58
    쑬데없이 존심부리는사람 있어요
    저도 예전에 친구랑 광고시간에 들어갔는데 저희자리에 여성 둘이 있길래 여기 저희자리인것 같은데 자리 어떻게 되세요? 라고 여쭈었더니
    한 분께서 잠시만요 하고 일어서서 표확인하려고 하니까
    다른한분이 일어나지말라고 너 앉아있어하곤 신경질적으로 저희자리를 묻더군요.
    질문을 했더니 무례하게 역질문으로 받아치는게 어이없어서 말없이 티켓 보여줬습니다. 그제야 자기도 티켓꺼내보는데 좌석이 해당 좌석이 맞더군요.
    그래서 뭐지하고 살펴보니 옆관 티켓을 가지고 앉아있던거였습니다. 죄송하단 말도없이 후다닥 나가더라고요. 뭐 빠른 퇴장만큼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박평식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2:06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은 거 같아요 ;;
    사실 상영전에 들어가기만 해도 예매된 좌석 나오고
    그 중에 남는 좌석이 옆에 있으면 예매 안된 좌석으로 옮길 순 있다 생각하나 ;;
    예매된 좌석은 우선 다른 사람이 앉는 좌석이잖아요 ....
    거기에 내가 예매도 안했는데 앉아서 우긴다는게 정말 비상식적 같아요.

    저도 티켓 보여줄껄 그랬나봐요 ;;
    근데 말씀하신 분들 관도 잘 못 찾아들어갈 정도면

    숫자 읽는게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박평식 2024.05.02 02:17
    사람이 착각할수 있는데 참 그 예절교육 못받은 것마냥 무례한건 진짜.. 누군가가 예의도 지능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능이 낮은게 맞는것 같습니다:
  • @박평식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2:24
    저런 개념들 가지고 살지 않아서 다행인 듯 합니다 ;; 저러고 사회생활이 되나 싶기도 해요 ㅎ
  • profile
    김민지 2024.05.02 02:05
    저런 좌석점유형 관크 커뮤니티에서 종종 거론되는데요.
    같은 사람일리가 없을텐데 태도들은 한사람인것 마냥 똑같네요;;;;;;
  • @김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2:08
    여태까진 이야기하면 조용히 비키시거나 자리 옮기시던데... 저렇게 진상은 처음이었어요 ;;
    영화도 시작하고 옆에 민폐 끼치기 싫은데 눈으로 저기 앉으라고 눈짓하는데
    와~진짜 이 무개념은 머냐...하면서 끝까지 비키라 했습니다 ㅎ
  • profile
    하빈 2024.05.02 02:18
    제 자리에 앉아있던 대부분은 바로 비키던데
    아내는 바로 일어나려는데 밍기적밍기적 안 움직이며 내가 구석자리 가길 바라는 눈치던 남편도 있었고 (그래놓고 자리 옮기며 적반하장 아내한테 나 들으라는 듯 짜증. 한마디하려다 영화 시작해서 냅뒀네요)
    내 자리+예매안된자리에 20대커플이 앉아있다 내가 오니 남친은 바로 옮기는데 여전히 여자자리가 내자리라 티켓 보여달라하니 이미 끝난 시간표만 뒤적거리다 속닥속닥 사이드로 옮겨서 저거 도둑관람인가 싶던 경우도 있었네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2:22
    저도 저분들 도둑관람 같았던게 남자분이 예매좌석 물어보니까 우물우물 하는 듯 하더라구요 ;;

    진짜 저런분들이 많으셨군요 🫠
    전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들은 처음 봤어요 😔
    자기가 예매도 안해놓고 계속 제 좌석 확인하고 성질내고 눈짓으로 다른 곳 앉으라하고 ㅎㅎㅎ
    남자분은 멍안히 있으면서 무개념 여자 하는대로 하는데
    좀 모자란건가? 싶기도 했고...
    뭐 같은 부류니까 사귀고 만나겠죠? ㅎㅎㅎ
  • SONY 2024.05.02 03:04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날마다 진화를 하네요 관크들은
  • @SONY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37
    너무 당당해서 전 제가 관을 잘 못 찾아간 줄 알고 두 번이나 확인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저런 사람 뇌는 연구해 보고 싶어요 🙄
  • msh 2024.05.02 03:44
    그런 경우 몇번 들어봤는데 정말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됩니다;;
  • @msh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38
    저는 처음이었는데.댓글들 보니 꽤 있나봐요 🫢 정말 이해 안되는 사고 같아요 ;;
  • 폴짝 2024.05.02 06:36
    영화가 다 끝나가는 와중에 들어오더니 복도에 서서 제 쪽을 보며 남의 자리에 앉아있냐며 투덜되더니 제 앞자리에 앉더라구요?!
    상영관 중간쯤에 저와 맨 뒷 줄쯤 한 분, 총 두 명 관람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시끄러운 그들 덕에 한 껏 올라간 집중도가 뚝 떨어졌고ㅠ
    그 두 냥반은 제 앞에 앉아 휴대전화를 하며 출연한 고인을 욕하며 육성으로 떠들더라구요
    짜증이 치미는 관크를 만났구나
    아~ 다 좋게 보다가 결말에 똥을 만났구나 하고 애써 무시하고 있는데
    크레딧이 올라가며 퇴장을 도와주려 직원이 들어오니 그제서야 본인들이 일찍 들어온거냐며 키득키득
    ;; 티켓 보여주면 그만 아니냐며 앉아있으라고 서로 논의하더라구요
    이런 주작같이 정신나간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ㅋㅋ
    셀프체크인, 간편하고 편하지만
    하아~ 따지고보면 아닌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서 아쉬워요
  • @폴짝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0
    와서 검사를 해도 표검사를 좌석으로 일일이 하지 않는 한 못 잡을 듯 해요 🫠

    와..... 말씀 하신 사람들도 진짜 소름-이네요 ;;
    진짜 왜 저러고 사는지 저게 정상이라 생각하는지 참... 쓰고 나니 알고 싶지도 않네요 😡
  • profile
    카푸치노 2024.05.02 07:10
    놀랍게도 이런 사람들 많더라구요 관크는 한가지만 안한다는 명언도 있죠 ㅠㅠ
  • @카푸치노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0
    너무 많고 너무 당당합니다 😭😭😭
  • 뜨뜨 2024.05.02 07:13
    와 저도 제 자리로 갔는데 다른 분이 앉아 계셔서 제자리라니까 내가 잘못 앉았을리 없다 이런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열까지 말해도 안 일어나길래 내가 순간 잘못 찾아갔나 했을 찰나에 옆자리 분이 도와주셔서 앉았던게 생각나네요ㅠ진짜 너무 화나요 널널한 상영관이라 두자리 예매했는데 영화 시작하고 좀 지나서 들어오더니 가방 치우라는 뉘앙스 보여서 치우고 영화 보는 내내 찝찝했다가 끝나고 바로 자리 확인하니 제 자리였던 경우도 있었어요..ㅎ이런 인간들은 정말 뭐가 문제일까요
  • @뜨뜨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2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굿즈 때문에 두자리 예매했는데 거기 앉아 계시더라구요.
    남은 한자리에 앉았는데 좀 늦어서 말은 못했지만
    기분이 영 찜찜 🙄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아니 지 앉고 싶은데 앉을라면 자석 예매 왜 합니까 ...

    남의 돈은 돈도 아니고 남의 예매는
    내가 앉고 싶으면 의미 없다는건지 .....욕나오네요;;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뜨뜨 2024.05.02 11:42
    그러니까요ㅠ이런 인간들은 쓸데없이 당당하더라고요ㅠ저도 진짜 영화 보는내내 찜찜했어요 저는 노려보니까 눈치챘는지 시선 피하더라고욬ㅋㅋㅋ앉아있다가 죄다 유령이라 옮긴거면 그렇구나 하겠는데 입장때부터 당당하게 본인 자리마냥 앉으니 황당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아직도 기억나요🥲
  • @뜨뜨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11:49
    시작하고 30분까지는 들어오는 분들이 계셔서....
    뭐 지나서 들어오시면 거의 굿즈나 다른 이유 때문일때도 있어서
    앞좌석에 앉으시고들 하시긴 하시던데요 ;;

    아무튼.... 진짜 쓸데없이 당당하고 뭐가 그리 떳떳한지 ㅎㅎㅎㅎ
    직원 불러와서 좌석 확인당하면 진짜 쪽일텐데....
    자존심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 같습니다 ㅠㅠ
    객기를 부릴 때 가서 부려야지... 답나온 곳에서 저러고들 계시니.. 한심하기도 하구요 ;;
  • profile
    오티사냥꾼 2024.05.02 07:52
    요즘 상식 이하의 진상들이 더욱 많아진 느낌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해를 하고 싶어도 인간의 사고방식을 터득하지 못한듯하여 저는 명당 포기하고 항상 사람 없는쪽으로 예매합니다. 스크린 / 사운드 최고의 경험을 포기하는 대신 스트레스가 덜해서 저에게는 나름 최적의 경험을 위한 방법이네요
  • @오티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3
    끝나자마자 남친이랑 어깨동무 하고 나가는데....
    와... 진짜 이상한 사람들인데
    되게 당당하구나...
    싶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인간의 사고를 포기한 유형들은
    인간들을 너무 지치고 피곤하게 합니다 🫠
  • profile
    재키 2024.05.02 08:31
    신개념은 아니고,. 그런 인간들 종종 있습니다. 마석도의 진실의방 맛 좀 보여주면, 안할텐데,. ㅠㅠ
  • @재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4
    구개념은 아니라 신개념이라 적었네요 ㅋ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심해지는 느낌이여서요 😔
  • 아방가르드 2024.05.02 09:21
    그냥 상대하지 마시고 직원분들 통해 해결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아방가르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09:46
    네.... 저도 허겁지겁 들어가서 다른 분들께 폐끼치지 않으려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서 우선 직원은 차선이었는데 보통은 다들 저러면 양보했나봅니다.
    자연스럽게 눈으로 다른 곳 앉으라고 계속 하는 거 보니 직원와서 티켓 확인해야 좀 누그러들 상이었는데 어찌저찌 비키게는 했네요 🥲
  • 팝콘소믈리에 2024.05.02 09:54
    잘못을 했으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잡으면 되는데 꼭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런 인간들 요즘 너무 많아요. 사고 회로가 꼬였나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10:21
    보통의 사고에서 많이 벗어난 사람들이 종종 있는 거 같아요 -
    보통의 사고를 정의내리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사회통념상 기본적으로
    내가 돈주고 예매 안했는데 우겨서 앉겠다.는 마인드는 참....
    극단으로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저런 사람들이 한걸음 더 나아가면 진짜 범죄자가 되는 듯해요...
  • profile
    병따개님 2024.05.02 10:54
    저도 비슷한 상황을 옆에서 본적이 있는데 마침 좌석이 거의 다 찬 관이어서
    자리 뺏기신 분은 어쩔 줄 몰라 방황하시다가 직원 불러오고 자리를 찾기는 했는데
    영화 초반 10분은 놓쳐 관람을 제대로 못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피헤 안보려고 관에는 10분 일찍 들어가요
  • @병따개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10:57

    전 광고가 너무 싫어서 왠만하면 맞춰가는데
    어제는 시간이 좀 빠듯해서 조금 늦었는데 또 저런 일이 있었네요 ㅠ_ㅠ

    어제 저도 거의 2/3가 찬 관이라서 ;;
    옆에 사이드만 비어있었거든요 ㅎㅎㅎ

    보통은 그냥 말없이 일어나서 자리 비켜주던데
    어제는 진짜 ;; 옆에 사람들도 영화땜에 왠만하면 신경안쓰는데
    그 여자분이 계속 우기고 두번이나 좌석을 물어보니까 쳐다보더라구요 ㅎ
    글써주신 거 보니 안일어나면 우선 직원을 불러오는게 빠르겠다 생각도 들어요 ^^;;

  • profile
    부여풍 2024.05.02 11:05
    저는 무코님 정도까지는 아니고 강변 전도연관에서 영화보는데 갑자기 절 쳐다보길래 길 비켜달라는 줄 알고 비켜줬더니 자기자리라고 하더라구요 뭐 그거까진 이해하겠는데 자기친구가 거기 아니야하니까 사과도 없이 자기 자리로가는데 좀 매너가 없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이건 정도가 많이 지나치네요.
  • @부여풍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11:51

    강변은 그래도 나름 티켓검사 철저히 하는데...
    좌석까지는 일일이 검사 못하니 저런 일이 일어나네요 
    관크는 알아서 대처하거나 직원을 불러와야 하는 경우라.. 좀 난감하죠 ㅠㅠ
    진짜 대한민국은 예절교육을 따로 과목을 하나 만들어서
    강제로라도 좀 주입을 시켜야 할 듯 해요 ;;
    점점 느는 관크에 정상적으로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만 시달이네요 ㅠㅜㅠ

  •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5.02 11:48
    저는 제 자리에 안 앉았어도..
    제 앞뒤옆자리에 빈자리인데 앉았으면
    쫓아냅니다..
    (저도 좀 독하긴 하죠)

    "여기가 비어서 제가 이자리에 예매한거에요"
    라고 말하면 대부분 비켜주던데..

    그리고 제자리인데 앉았으면 당근 비켜주고요..

    저는 아직까지는 무코님 자리에 앉았던 그 관크같은 사람은 못만나봤네여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5.02 11:56
    저도 처음이였어요. 보통 전 일찍 예매해 두는 편이라 좋은 좌석에서 보는 편인데
    두좌석(굿즈때문에) 하거나 하면 가끔 앉아 계시는 분들 계시긴 한데 이 자리 내가 예매한거다..
    하면 비켜주는게 일상적이었는데....

    완전 당당하게 눈짓으로 앞에 앉으라고..
    근데 그 여자분 약간 가스라이딩 하는 스타일 같았어요 ㅎㅎㅎ
    당당하게 하면 사람들이 움추러 들거나 양보해서 그런지
    남친인지 남편인지도 그냥 여자가 하는대로
    따라하고 말 못하는 스타일인 듯 하더라구요...
    솔직히 한번 더 눈알로 장난쳤으면 직원 불러왔을건데(그럼 좀 창피했겠죠..)
    남자가 제가 눈 크게 뜨니까 일어서서 다행히 정리는 되었는데...

    저런 유형의 인간들은 만천하에 쪽팔림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런 인간들이 쪽팔림을 알지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9752 31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8725 14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updatefile admin 2022.12.22 350874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71152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53405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84011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34229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66207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24521 167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4] file Nashira 2024.05.11 2275 12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美 대선을 앞두고 정치를 담다-1 (이름 어원 / 스포 / 제목수정) [32] file Nashira 2024.05.09 4264 37
현황판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유니폼 키링 세트 소진 현황 new 03:45 219 0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52] update 2024.05.13 11212 26
불판 5월 21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 아맞다 2024.05.18 2925 13
불판 5월 20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아맞다 2024.05.17 5318 29
쏘핫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image
2022.08.18 684011 199
쏘핫 이번에 출시된 다이소 신상이라는데 ㅋㅋㅋㄲㅋㅋ [8] file
image
2024.01.17 133817 73
쏘핫 2024년 2월 설날 연휴 with 대체공휴일 [2] file
image
2024.01.02 70807 67
잡담 ~~되 이거 어디서 유행하는건가요? [19]
2023.12.11 33978 4
2023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가수 라인업 공개 [6] file
image
2023.11.13 17414 12
문화생활 애니매이션 첼로 페스티벌
2023.01.11 16614 1
쏘핫 영화 리뷰 도용 사례 몇가지 공유합니다 [68] file
image
2024.03.24 12081 70
잡담 (질문글) 용산역 근처 PC방 있을까요?? [5]
2022.11.13 10759 1
쏘핫 솔직한 마음으로 굿즈라는게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36]
2023.08.12 10512 80
잡담 SPOTV VS 쿠팡플레이 국내 축구 중계권 정리 [5]
2023.10.27 10073 9
잡담 (진짜 개인적 잡담)쿠팡단기는 진짜 취소하면, 패널티가 있는 것 같네요. [7]
2023.01.23 9708 3
잡담 [펌] 드래곤볼 카쿠메이 후기.jpg file
image
2023.10.16 9504 2
잡담 휴대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표시 [5]
2022.08.15 9473 4
쏘핫 저를 사칭한 사람이 있습니다 [72] file
image
2023.06.27 8782 33
잡담 시네마 리플레이 진짜 치열하네여 [8]
2023.11.09 8300 9
잡담 롤 닉변한 박정민ㅋㅋ [2] file
image
2022.08.16 8158 5
잡담 혹시 디비디방 가보신 분 잇나요? [7]
2022.08.20 7774 5
쏘핫 저도 사진 올려봅시닷 [52] file
image
2024.01.06 7628 61
쏘핫 용아맥에서 슬램덩크 잘 봤는데, 저때문에 용산에 경찰이 왔네요... [51] file
image
2023.04.08 6794 73
쏘핫 범죄도시 4 4DX보러갔다 진짜 범죄도시 실사판 찍고 왔음.. [40]
2024.04.24 6752 11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