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디피컬트>는 코미디 영화였고 웃음포인트가 꽤 있어요.
다만,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은 한국이나 프랑스나 한계에 도달한 모습이 같았고 웃음이 번지는 와중에도 씁쓸함이 남네요.
그리고 단순히 소재적으로 자연, 환경, 사슴이 등장해서가 아니라 어느 부분 일본 영화 <악은 존재하지않는다>가 떠오르는 부분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감독의 연출방향은 완전 다르지만요. 두 영화 모두 결말이 친절하지 않지만 관통하는 감각은 꽤 비슷합니다.
왜 이 제목인가? 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제일 잘생겼다(중심 내용과 무관ㅎㅎ)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무코시사회 후기였습니다^^